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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청소년 국제 학술 컨퍼런스, 2026년 3월 제주서 개최

  11-21 12:12

  국내외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제2회 청소년 국제 학술 컨퍼런스 대회가 오는 3월 27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위원회와 미디어제주, 주식회사 르네상스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 기후환경, AI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자리다.대회 참가 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생으로, 개인 또는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연구 분야는 ▲응용·융합과학 ▲디지털·미래산업 ▲UN SDGs 지속가능발전 연구 등 3개 분야다.접수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초록 접수는 2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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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학생들의 50% 넘는 아침 결식률 ... 도시락으로 해소될까

  11-18 15:05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이 50%를 넘어서는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아침도시락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다. 제주도의회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18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중 열린 교육행정질문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침 도시락' 사업의 추진을 제안했다. 박두화 의원에 따르면 제주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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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 어기면서 자료 제출 안한 제주도교육청? 도의회서 질타

  11-17 13:31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 관련 법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자료를 줄 수 없다"며,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에 '거부' 입장을 보이면서 관련 법을 어기는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이와 같은 내용의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오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태도로 해당 문제를 넘기려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향후 비판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 고의숙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은 17일 오전 열린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자리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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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00여 명의 긴 하루 - 제주, 수능이 시작되다

  11-13 09:43

  [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310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제주에서는 총 16개 시험장에서 7천513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이와 관련, 각 학교에서는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졌다.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는 수능 전날인 12일 오전 ‘수능 응원길(제일의 바람길)’ 행사가 열렸다. 제70기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존중·배려·화합·자율을 배우는 응원문화’를 주제로 제69기 선배 수험생들의 앞날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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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학교의 가치와 위대함을 만끽해 보세요”

  11-12 09:01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초등학교에 들어오는 학생수도 자연스레 줄고 있다. 게다가 제주살이 열풍도 식으며 제주를 떠나는 이들도 는다. 서귀포의 예래초등학교도 그런 세태의 여파를 실감한다. 2021학년도 예래초 학생수는 100명을 웃돌았으나, 이젠 갓 50명을 넘긴다. 몇 년 사이의 변화다. 그 변화를 그냥 눈감고 지날 수는 없다. 움직임이 필요했다. 아니, 움직여야 했다.간절함과 기대. 이는 예래초의 바람이다. 간절함은 학생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기대는 실제로 학생수가 늘기를 바라는 욕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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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교육감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룬다… 수험생 모두 응원”

  11-11 16:06

  [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이 12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김 교육감은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안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전진해 온 여러분의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믿고 차분히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또 “여러분 곁에는 헌신적인 선생님과 사랑으로 응원해 주시는 보호자님이 함께하고 있다”며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여러분의 도전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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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비 지원 사각지대 제주 비정규학교 청소년, 지원 근거 마련된다

  11-05 16:12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에서 비정규학교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급식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추진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의회 고의숙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은 제주도내 비정규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에 대한 급식비 지원 근거 마련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도내에선 모든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센터에서도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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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등봉초-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신설 ‘탄력’

  11-05 15:45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가칭)오등봉초등학교와 (가칭)제주영지학교 분교장 신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두 학교 신설과 관련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됨에 이에 따라 본격적인 학교 신설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가칭)오등봉초등학교는 제주시 오등봉 민간특례사업으로 140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추진에 따라 입주 예정 시기인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된다.오등봉초등학교 규모는 완성 학급 기준 18학급 316명이다. 학교 개교로 공동주택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보장되고, 아

• 제주도교육청, (가칭)제주미래산업고 신설 계획안 승인

  11-05 09:41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가칭)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이 심의 승인 처리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제주특별자치도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승인 절차를 밟았다고 4일 밝혔다.신설되는 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기존 제주고등학교 서쪽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가칭)제주미래고는 글로벌조리과, 스마트농업과, 디지털·관광콘텐츠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과 등 4개 학과에 단일 학급 체제다. 학급당 20명, 학년당 4학급, 총 12학급에 240명 규모의 남녀공학으로 운영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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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문화유산과 표준화가 만나면?”

  11-04 17:55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학교 RISE 사업단 ‘AI콘텐츠 서비스디자인 트랙(연구책임: 문수민 교수)’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주대학교와 제주도 일원에서 ‘표준화 해커톤 대학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제주문화유산, 미래 비즈니스의 표준을 그리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제주대학교, 고려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표준(Standards)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표준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이 됐다.학생들은 표준화 교육과 함께 제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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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민을 향한 예래초 아이들의 특별한 발걸음

  11-04 12:31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예래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의 일상이 심상치 않다. 이들은 단순한 교실 학습을 넘어, 넓은 세상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의 세계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그 중심에 대만 먀오리현에 있는 챠오위초등학교와의 특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 있다.대만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예래초 6학년들에겐 기다림이다. 6학년 1년 동안 1학기와 2학기, 총 두 차례에 걸쳐 대만 챠오위초등학교 학생들과 화상으로 만난다. 올해는 ‘생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제주와 대만, 지리적 환경은 다르지만, 이들은 공통의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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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워케이션‘글로벌 UNIFORCE 2025’열려

  11-03 16:43

  「제주 RISE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주 RISE센터를 중심으로 제주관광대, 제주대, 제주한라대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제주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창업 워케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UNIFORCE 2025’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아스타호텔과 제주관광대학교를 비롯한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JUPITER 창업 협의체*가 주관하며 독일과 태국, 일본, 베트남, 중국 등 5개국 13개 대학에서

• 한국교총-제주교총, “교육활동 보호 실효성 대책 마련하라”

  10-31 11:51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가 지난 5월 발생한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에 대해 제주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 침해'로 결정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보다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교총은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인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지 5개월여 만에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아 다소 늦은 감이 있어 아쉽지만,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로 인정한 것은 당연한 결정으로 환영한다”며 “고인의 명예회복과 유족에게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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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제주교육감 “제주다운 교육, 사람을 품는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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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 미디어제주가 창간 21주년을 맞아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만났다. 그가 추구해 온 교육 정책은 어떻 성과를 낳았나.“교육은 함께 가는 길입니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임기 3년을 돌아보며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 그는 “소통과 협력”을 제주교육의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김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지표인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옮겼다”며 자평했다. 그러면서 “학교별 인성교육, 독서·예술·체육활동, 평화교실 운영 등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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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수위 조치”라 했지만… 법은 더 할 수 있었다

  10-29 13:35

  [미디어제주 = 김은애 기자]“법률상에 침해 관련 보호자에게 내릴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그중에서 저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최고 수위를 내렸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5년 10월 29일 제주도교육청/제주시교육지원청 브리핑 중에서제주시 한 중학교 교사가 교내 창고에서 숨진 지 다섯 달.사건과 관련, 숨진 교사가 민원에 대한 압박을 받았고, 학교 측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유가족은 “고인이 교사로서의 권리를 지키려다 고립됐다”고 말한다.이에 29일, 제주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이하 '교육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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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초 아버지회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빠 어디가’ 캠프

  10-28 10:04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한라초등학교 아버지회(회장 김대진)는 지난 25~26일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아빠 어디가’ 캠프를 진행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아버지와 함께하는 인성 캠프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 및 인성을 기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김대진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프로그램의 폭이 넓어져 아이들에게 더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라초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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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21주년 축하 메시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

  10-28 00:01

  미디어제주를 사랑하시는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광수입니다.미디어제주의 창간 21주년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제주 언론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애쓰시는 고승영 대표님을 비롯한 미디어제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역 이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도하는 지역 인터넷 언론의 역할이 매우 커졌습니다.그 속에서도 미디어제주는 지난 21년 동안 제주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도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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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송상근 교수,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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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학교 지구해양과학과 송상근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8회 한국대기환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최근 3년간 한국대기환경학회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창의적 연구 성과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기환경 분야 연구자들에게 높은 명예로 평가받고 있다.수상 논문은 ‘남한지역 biomass burning 배출의 장기추세 분석과 에어로졸 및 CO 농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로, 최근 20년간 우리나라 산불의 장기 변화 추세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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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국내 농수산 분야 최초로 ‘EU Horizon Europe’ 사업 최종 선정

  10-20 15:16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국제동물연구센터(JIA)가 유럽연합의 대형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국내 매칭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과제는 EU가 정보통신기술(ICT),와 에너지 등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협력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농수산 융합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사례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과제 선정으로 제주대는 향후 4년 동안 500만 유로 규모의 대형 국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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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총, 교원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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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서영삼)가 지난 16일 제주교총 사무실에서 대한민국 교육과 제주 지역 교원단체 발전에 기여한 교원 자녀들을 격려하고, 교육 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교총 장학회가 선발한 충북대학교 강효빈 학생과 제주대학교 김수현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특히 제주중학교 고(故) 현승준 교사의 자녀 2명에게는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서영삼 제주교총 회장은 “고인의 교육에 대한 헌신을 깊이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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