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섬 속의 섬' 우도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7분 경 우도 연평리에서 승합차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도 천진항에 도착한 배에서 차량이 내리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밀집지역으로 차량이 돌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심정지 환자 2명이 발생했고, 그 외에 차량 내부에 갇힌 이들에 대한 구조 등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들을 포함해 모두 1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 당국에서는 현재 현장에 인력을 파견, 조치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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