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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목소리, 음악캠프에서 울려퍼져
11-10 14:29[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을 녹여낸 음율을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 주최하는 제12회 전국 청소년 음악캠프 발표회가 9일일 오후 4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마련됐다. 이 날 마련된 발표회 자리는 한 달 여의 시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동거동락을 하며 연습했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발표회의 첫 무대와 두 번째 무대는 세계뮤지컬 팀과 제주뮤지컬 팀 등의 뮤지컬 팀의 공연으로 꾸려졌다. 뮤지컬 팀의 공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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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7회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의 치열했던 순간들
05-19 07:36[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17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제17회 미디어제주기 전도유소년축구대회가 열렸다. 유치부 12팀과 초등부 10팀 등 모두 22팀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 경기에선 손에 땀을 쥘 치열했던 순간들이 펼쳐지기도 했다.경기에 참여한 아이들 역시 맑은 날씨 아래에서 땀을 흘리면서도 때론 진지한 모습을, 때론 웃음을 보이기도 했고, 그를 통해 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미디어제주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던 그 날의 장면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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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슛돌이들의 대결, 주인공은? ‘두드림FC’ 통산 5회 우승
05-18 11:17[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17회째를 맞이한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의 주인공은 유치부와 초등 1학년부를 모두 제패하며 ‘통합우승’ 타이틀을 만든 두드림FC였다. 특히 유치부 두드림FC는 지난 9회와 12회, 13회, 16회에 이어 올해 17회 대회에서도 최정상 팀에 오르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따냈다.제16회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가 17일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됐다.가 주최하는 전도유소년축구대회는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애정과 단결력, 협동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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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축구 시작한 우리, 10년 후를 기대하세요”
05-15 09:30지난해 초등 1학년부 3위 … “3년차 실력 기대하세요”2021년 창단한 프로FC 하례점은 취미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계점과 달리 선수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어린 선수들인 만큼 성적보다 축구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미디어제주기 대회에서는 초등 1학년부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올해는 여섯 살 때부터 축구에 입문한 초등 1학년부 정승찬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감독 : 안영진, 코치 : 양정민초등 1학년부 : 정승찬, 박은찬, 문예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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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출전팀도, 두 번째 출전팀도 목표는 우승
05-14 16:41지난해 유치부 우승 멤버들이 주축 … “이번엔 1학년부도?”미디어제주 유소년축구대회 단골 출전팀 중 하나인 두드림FC는 매 대회 때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올해도 지난해 유치부 우승의 주역이었던 김승현, 현하성, 장재하가 초등 1학년부의 주축을 이루고 있고 유치부도 조은준, 오승준 등 작년 우승을 경험했던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챌린지컵 대회에서 유치부 우승을 차지했던 기세를 몰아 내심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감독 : 한국희, 코치 : 홍은희초등 1학년부 : 김승현, 현하성, 김온유, 김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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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디어제주기 대회 우승팀은? … “모두가 우승후보”
05-14 09:30이달 초 제주챌린지컵 우승 자신감 ‘뿜뿜’ … 이번 대회도?바모스FC는 지난 2023년 10월 창단, 지난해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데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지난해 대회에서 유치부 준우승을 일궈냈던 멤버들이 올해는 초등학생이 돼 초등1학년부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달 초 열린 제주챌린지컵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세가 오른 만큼 미디어제주기 대회에서도 화끈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년 유치부 준우승 당시 뛰었던 김한율, 오승윤, 김예범, 현소준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감독 : 현성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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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팀·청소년 국대 출신 감독 팀 맞대결 성사
05-13 15:26지난해 초등1학년부 깜짝 우승 … 올해는?2020년 창단한 신제주FC는 지난해 초등 1학년부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신생 팀이라 연령대별 두 팀을 간신히 채울 정도로 선수가 많지 않지만, 부모님들의 열성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축구를 즐겁게 배우고 있다. 현승헌 감독은 “항상 축구를 가까이 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면서 “올해도 아이들이 모두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감독 : 현승헌, 코치 : 박건초등 1학년부 : 이환희, 채우성, 문시호, 채연우, 부준우, 강수호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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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 미래 한국 축구 짊어질 꿈나무입니다!”
05-07 16:33유치부 2개 팀 출전 “목표는 준우승이지만…”제주영락유치원은 지난해 제16회 대회 유치부에 첫 출전, 3위를 차지한 신흥 강팀이다. 감독 겸 코치를 맡고 있는 문현우 감독은 학창 시절 자율축구 팀에서 취미활동 삼아 그라운드를 누볐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 제주영락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참가 팀 가운데 유일한 유치원 팀으로, 이번이 두 번째 출전인만큼 작년보다 한 계단 높은 준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감독 : 문현우, 코치 : 문현우유치부 A : 김나단, 홍서준, 강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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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골프 미래 책임질 새싹들의 활약, 제주에서
05-02 09:48[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5월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골프계를 이끌어가게 될 미래 새싹들의 라운딩이 제주에서 펼쳐졌다.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미디어제주 및 제주도골프협회가 공동주관한 제10회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 및 전도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선 주니어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30일부터 치러진 전도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선 먼저 초등부 여성부에서 중문초 민세이 양이 16오버파 8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NLCS제주의 양하연 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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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유망주의 산실 미디어제주기 유소년축구대회 ‘성큼’
04-28 15:40[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축구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치게 될 제17회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가 보름 남짓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올해로 17회째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는 28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참가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개최, 추첨을 통해 유치부와 초등1학년부 대진을 확정지었다.올해 대회는 유치부 12팀, 초등1학년부 10팀 등 모두 22팀이 출전, 오는 5월 17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부별 우숭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대회는 각 부별로 조별 리그전을 치러 각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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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실천이라도 지금부터! 아이들의 친환경 미래를 열자"
03-15 15:04[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아이들의 손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통해 친환경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소중한 환경을 위해 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이 만났다. 이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꽃피우기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세제와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는 15일 제주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아름다운 동행-소‧환(소중한 환경)’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사이 아이들이 참여했고, 소중한 환경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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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흙놀이 하던 동심으로 되돌아갔어요”
2024-12-2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흙을 만지며 놀던 때가 언제였던가. 까마득하기만 하다. 삶과의 전쟁을 하며, 아이를 키우며, 손자도 돌보다 보니 칠순도 훌쩍 뛰어넘고, 팔순마저 넘기곤 했다. 세월 참 빠르다. 그런 어르신들이게 신나는 하루가 생겼다.바로 가 마련한 ‘2024 아름다운 동행’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2024 아름다운 동행’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도움을 받아, 월두경로당을 오가는 어르신들에게 재미있는 하루를 제공해드린 것.이날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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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소년 음악캠프, 무대에 음악 통해 제주다움을 ...
2024-08-17[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어를 다채롭게 녹여낸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을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풀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 주최하는 제11회 전국 청소년 음악캠프 발표회가 17일 오후 3시 제주교육박물과 뮤지엄 극장에서 마련됐다. 한 달 여의 시간 동안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동거동락을 하며 연습했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음악캠프는 제주의 '해녀'를 모티브로 한 음악으로 막을 열었다. 해녀를 의미하는 '검은 인어'와 이와 얽힌 신화들을 음악을 통해 녹여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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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퍼들의 거침없는 ‘티샷’
2024-06-12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골프존카운티오라(파72)에서 치러졌다.이날 경기는 한국과 중국 성인부, 주니어부로 나눠 진행됐다.▲중고등부▲초등부▲성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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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주의 필드 달군 한·중 골퍼들의 향연, 그 결과는?
2024-06-11[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한국과 중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주의 풍광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디어제주가 주최하고 미디어제주 및 제주도골프협회가 공동주관한 제9회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이틀 동안 골프존카운티오라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경기 접수를 집계, 그 결과 남자부에선 89타를 기록한 강택주씨가, 여자부에선 86타를 친 량 레위안(Liang Leyuan)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남자부에서 89타를 기록한 함원주씨에게, 여자부에선 85타를 기록한 이숙자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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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언더파’ 괴력 뽐낸 주니어부 김하은, 대회 최저타 우승
2024-06-11[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의 주니어부 우승자가 모두 가려졌다.제9회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골프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골프존카운티오라(파72)에서 치러졌다.이날 대회는 주니어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니어부는 지난해 8회 대회 이후 두 번째다.특히 이날 주니어부 대회에서는 여자 초등부에서 역대 최저타 우승자가 나왔다. 대정초 김하은이다. 김하은은 대회 첫날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이후 기세를 유지하며 대회 마지막 날 10언더파 134타를 치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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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골프의 매력은 무엇보다 공이 잘 맞을 때죠”
2024-06-07[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미디어제주배 한·중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펼쳐진다.지난해 대회부터는 초·중·고 제주 꿈나무 골퍼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부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당시 첫 주니어부 대회였지만 제주 꿈나무 골퍼들의 실력은 성인부를 이길 정도로 상당했다.특히 남녕고등학교 양효진 꿈나무의 활약이 눈이 띄었다. 양효진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여자 고등부 우승을 따냈다.양효진은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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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슛돌이들의 한판 대결, 푸른 잔디밭을 달구다
2024-05-19[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유치부 두드림FC와 초등부 신제주FC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유치부의 두드림FC는 지난 9회와 12회, 13회에 이어 이번 16회 대회에서도 최정상 팀에 올랐다.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이이다.제16회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가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개최됐다.가 주최하는 전도 유소년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스포츠 파라다이스 제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부 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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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뜨거웠던 제16회 미디어제주기 유소년축구대회, 결승
2024-05-19[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지난 18일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가 제주시 애향운동장 축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유소년축구대회 경기의 마지막, 뜨거운 열기 속에 초등부 1학년과 유치부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신제주FC와 드림FC가 맞붙은 초등부 1학년 결승전◆두드림FC와 바모스FC가 맞붙은 유치부 결승전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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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16회 미디어제주 전도 유소년축구대회, 치열했던 순간
2024-05-19[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지난 18일 미디어제주기 전도 유소년축구대회가 제주시 애향경기장 축구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유소년축구대회 경기 하이라이트를 사진에 담았다.◆ "자 이제 경기 시작이야! 화이팅 외치자!"◆이번 경기의 전략은 바로 이렇게! ◆ 본격적으로 치러진 경기, 그 뜨거운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