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까지 제안 받아…우수 제안에 상금 수여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갈 시민 참여 프로그램 ‘모음:다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제주를 위한 아이디어를 받습니다’로, 자연 보전, 생태 회복, 문화 콘텐츠, 환경 교육,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등 제주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의 구글폼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수 제안 6개를 선정해 각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 결과는 12월 둘째 주 재단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인스타그램에서 ‘10주년 기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게시물에 재단의 지난 10년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스타벅스 e카드(1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5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의 100억 원 기부로 설립됐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제주 전역에 1만 그루 나무 심기, 13개 오름 탐방로 정비, 60개 학교 3300여 명 환경교육, 제주 그린어워드 운영 등 제주의 자연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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