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 마늘 통합마케팅 사업 확대 추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제주채소조공법인)이 제주 깐마늘 통합브랜드 ‘제주마왕’을 시장에 본격 출하하면서 통합마케팅 사업에 나서고 있다.
‘제주마왕’은 제주농협 깐마늘 출하협의회에서 제주 마늘의 생산·유통구조 개선과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논의한 끝에 개발된 제주마늘 통합 브랜드다. ‘제주 마늘의 왕’이라는 의미를 담은 명칭에 강인하고 뜨거운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형 디자인과 함께 개발됐다.
제주 화산토양에서 재배된 제주 마늘 특유의 풍미와 우수한 품질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로 구성, 소비자 친밀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제주채소조공법인은 김장철 성수기 수요에 맞춰 이마트, 서원유통 등 대형유통업체와 식자재·급식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제주마왕 패키지 제품의 집중 공급,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및 참여형 마케팅 전개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석 제주채소조공법인 대표이사는 “제주마왕은 출하협의회가 중심이 돼 제주산 마늘의 가치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김장 시즌을 기점으로 제주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질적인 통합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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