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김태윤 해군 제615비행대대장이 혈액사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태윤 대대장은 부대원들의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경 조성을 위해 헌혈 교육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 연 6회 부대 단체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부대 헌혈이 2024년 272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김 대대장은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에 동참해 준 부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원장은 “바쁜 부대 상황에서도 부대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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