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19’ 양성 반응 20대 여성 감염 확진
제주 ‘코로나 19’ 양성 반응 20대 여성 감염 확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2.22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지난 21일 오후~22일 오전 9시 추가 확진자 142명
이 중 제주 1명 명시…21일 새벽 첫 확진 하루만에 2명으로 늘어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20대 여성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새롭게 '코로나 19' 확진자로 분류된 인원은 142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들이 신천지 대구교화 관련인지 청도 대남병원 관련인지, 아니면 다른 관련(기타)인지를 조사 중이다.

질본이 조사 중인 새로운 확진자 142명에는 제주 지역으로 1명이 명시됐다.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늘어난 '코로나 19' 확진자가 142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제주는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늘어난 '코로나 19' 확진자가 142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제주는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제주 첫 '코로나 19' 확진자인 해군 651비행대대 장병 A(22)씨가 지난 21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21일 오후 4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추가된 142명에 포함된 '제주 1명'은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B(22·여)씨인 셈이다.

이에 따라 제주 내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는 지난 21일 새벽 1명에서 현재 2명으로 늘었다.

B씨는 대구 출신으로 제주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근무하는 '수치료사'로서 지난 13일 고향을 방문했다 16일 오전 아시아나 항공편을 이용해 입도했다.

제주 입도 이틀 뒤인 지난 18일께 두통과 몸살 등의 증세로 해열제를 복용했고 19일 오후 중문신내과에 이어 21일 서귀포 열린병원 선별 진료실을 방문했다.

B씨는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22일 오전 첫 비행기를 이용해 검체를 질본으로 보냈다.

제주도는 B씨가 입도한 이후 도내에서 이동한 동선을 파악 중이며, 접촉자의 자가격리와 방문지의 임시 폐쇄 조치 등을 하고 있다.

한편 질본이 집계한 국내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총 346명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