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현 시민기자 우리 주변에는 예상 밖에 많은 유적들이 존재한다. 아무 생각없이 제주시내를 걷다보면 사적지를 알리는 표지석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런 표지가 없지만 중요한 유적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곳들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그런 유적들이다. 이번에 살펴볼 곳도 그런 유적 중에 하나이다. 제주가 자칫 전쟁에 휩싸일 뻔한

제주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한 문화예술관련 기록 보존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2006년도 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자, 탐라국시대가, 제주문화예술 60년사 등의 문화예술과 관련한 책자와 제주어사전, 도백열전 등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3차 제주도지는 제주도지 간행 이후 새로운 자료발굴에 따른 제3차 증보판으로 자연.지리편, 역사편,

2006학년도 제주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1차 임용시험이 오는 20일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실시된다.이번 시험은 총 169명을 모집하는데 515명이 지원했으며 초등교사가 190명, 유치원 교사 177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3명, 특수학교(초등)교사 104명, 특수교사(치료교육)에 21명이 지원했다.시험은 교육학, 교육과정, 논술 3개과목

▲ 제주도 기념물 제29호 명월성지.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명월성지'의 성곽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된다.제주도는 성곽 1860m 중 일부인 650m만 보호.관리돼 왔던 명월성지에 대해 그 범위를 성곽 전체로 확대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이와 관련해 20일간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제주도문화재위원회에 상정, 문화재 변경 지정여부를 확정할

지난 17일 발표된 교원평가 시범실시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내달 1일부터 연가투쟁을 밝힌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교원평가제에 대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전교조 제주지부(지부장 강순문)는 교육부의 교원평가 방안에 대해 "이 방안은 결코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방안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평가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올바른 평가를

지난 17일 발표된 교원평가 시범학교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일부 반대단체의 방해행위를 막기위해 엄정 대처 조치를 취하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18일 지시했다.아울러 일부 단체의 방해행위 핵심 주동자 등에 대해서 증거서류를 철저히 확보해 징계 및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교육부는 일부단체가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점거해 농성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관할

교원평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평가 시범학교 48곳을 최종 선정.발표했다.제주지역에서는 16일 4개 학교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학교로 토평초등학교, 효돈중학교, 제주외국어 고등학교 3곳이 선정됐다.

이어달리기만큼 짧은 순간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가슴 벅차게 하는 것이 또 있을까. 학교 운동회에서건 마을 체육대회에서건, 그것은 늘 흥분과 열광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최고의 이벤트다. 이는 장애인 체육대회라고 해서 다르지 않았다. 모처럼 내렸던 비가 말끔히 갠 지난 12일 오후.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그 짜릿한 흥분이 늦가을의 맑은 하늘처럼 잔잔

교원평가제 시범실시를 신청한 학교가 총 49개교로 잠정집계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는 4개의 학교가 교원평가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 접수 마감일인 16일 오후 3시 제주도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개교가 교원평가시범학교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교원평가제 시범실시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반대

▲ 13일 오전 서귀포시 실버합창단과 일본 아타미시 시민합창단이 중문 여미지식물원에서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순수 민간 차원의 서귀포시와 일본 아타미시 간 교류에 두터운 신뢰와 우정의 꽃이 피어나고 있다. 지난해 4월과 9월 서귀포시 여성단체와 노인단체가 차례로 아타미시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타미시측에서 여성단체가 중심이 된 시민 우호방문단이 지난

제주시 삼양동에 있는 선사유적 전시관,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성읍 유적 등 제주지역의 선사문화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병택)은 도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기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도 선사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는 '선사문화기행'을 떠난다.이달 26일 떠나는 문화기행에서는 삼양동 유적 전시관을 비롯해 성읍유적 발굴현

그동안 학생수가 적어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수규모 학교와 분교장에 특별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제주도제주시교육청(교육장 송기삼)은 올해 12학급 미만의 소규모 학교와 분교장에 특별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원대상 학교는 12학급 미만인 봉개교, 영평교, 오라교와 분교장인 해안분교, 도평분교 등 총 5개교이다.이를 위해 각 학교마다 2000만원씩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교장 고병윤)가 전국골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2005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 시.도 대항 학생 골프팀 선수권 대회'에서 제주관광산업고 골프관리과 2학년 부석찬 군이 남고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대회에서 부석찬군은 대회 2라

미국 조지워싱톤대 트락텐버스 총장이 "조지워싱톤대 제주캠퍼스 설립을 앞으로 남은 3년 임기중 이뤄야 할 목표중 하나"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조지워싱톤대 제주캠퍼스 설립이 다시 논의되고 있다.지난 11일과 12일 김태환 제주도지사를 포함한 제주대표단은 미국 조지워싱톤대를 방문, 트락텐버스 총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캠퍼스 설립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

청년 실업난을 반영하듯 제주도교육청 중등임용교사 임용시험에 평균 1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14일 제주도교육청은 2006학년도 제주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을 발표했다.접수결과 중등일반 공통과학교사 1명 모집에 35명이 접수해 3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다음으로 3명을 모집하는 미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평생학습사회 구축을 위한 실천전략'을 주제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유네스코 평생학습 정책 및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2003년 평생학습 국내정책 포럼, 지난해 21세기 지식혁명과 평생학습 국제세미나를 개최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평생학습사회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평생학습에 대한

올해 처음 마련된 서귀포칠십리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의 유용희 씨(52)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 부대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전국사진촬영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사진 동호인들이 해녀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귀포남제주지부(지부장 구용호)는 지난 5일 심사위원 6명을 참석시킨 가운데 제

제주국제자유도시 중.고생 캐나다 어학연수단이 11일 출국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와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캐나다 써리교육청내 중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어학연수에 참석할 제주도 중.고생 79명 환송식을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 거행했다. ▲ 제주도내 중.고생 79명으로 구성된 캐나다 어학연수단이 11일 제주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