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FC가 전기리그 10위인 인천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2연승에 도전한다.
전기리그동안 불안정한 전력으로 불안감을 드러냈던 제쥬유나이티드FC는 2006삼성하우젠컵 개막전에서의 승리 기세를 몰아 내일 저녁 8시에 열리는 홈경기에서 승리해 단독선두자리를 넘볼 계획이다.
특히 지난 광주상무전에서 전기리그 내내 지적당했던 후반 뒷심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후반 32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 전력이 훨씬 안정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제주유나이티드FC는 제주지역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하는 ‘SK와 함께하는 축구의 날’행사를 펼쳐 소년소녀가장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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