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다움'탐구 3] 제주 대표 과일 한라봉 "우리 것이 아니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은 무엇일까. 당연히 귤이다. 그렇다면 귤보다 더 맛있는 과일은? 아마 한라봉일 것이다. 한라봉은 고급 과일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값비싼 가격 때문일까.한라봉은 운향과 귤속 재배품종이다. 운향과란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의 종류이다. 보통 귤나무로 알려져 있다. 재배품종인 한라봉은 교배를 통해 개발한 품종인 것이다.지난 1990년 도입된 재배품종 한라봉은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이뤄졌다. 이어 제주감귤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제철과일이자 특산물로 사랑받고 있다. 생김새도 한라산이 ‘제주다움’ 탐구 | 김민범 기자 | 2023-08-18 15:01 ['제주다움'탐구 2]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기원이 몽골이라고?”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를 가장 잘 나타내는 상징물은 무엇이 있을까? 단언컨대 돌하르방이다. 돌하르방은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자 자랑이다. 제주지역에서는 돌하르방이 장승을 대신해 세워진 ‘마을의 수호신’이었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장승과는 다르게 돌하르방은 현무암으로 만들어졌다. 현무암은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돌로 구멍이 많이 뚫린 것이 특징이다.우리가 듣던 ‘돌하르방’이라는 단어는 사실 제주어이다. ‘하르방’이라는 단어는 제주 사투리이며 표준어 ‘제주다움’ 탐구 | 김민범 기자 | 2023-07-11 12:03 ['제주다움'탐구 1] “우리 주변에 흔히 보이는 제주 돌담은 과연 문화재일까?”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돌담은 ‘돌로 쌓은 담’이다. 돌담은 어느 나라에나 흔히 있다. 한국에서도 돌담은 흔히 볼 수 있다. 제주도는 특이하게 전 지역에서 돌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주의 돌담은 종류도 다양하다. 집을 짓기 위해 쌓은 ‘축담’, 울타리를 두른 담인 ‘우잣담(울담)’, 밭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한 ‘밭담’, 묘소 주변을 두른 담 ‘산담’ 등이 있다.제주 돌담은 ‘바람 그물’이라 불리기 ‘제주다움’ 탐구 | 김민범 기자 | 2023-06-26 16: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