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관광사업장 난립 제주, 100만㎡ 숲과 녹지 밀고 또 대규모 개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이미 수많은 관광지가 만들어지고, 또 개발이 진행 중인 제주에서 사업 면적만 125만㎡에 이르는 또다른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 절차가 시작됐다. 더군다나 개발이 예정된 곳이 제주의 중산간에 자연적으로 숲이 조성된 곳이라, 개발을 통해 100만㎡가 넘는 숲을 포함한 녹지가 사라질 수 밖에 없게 된다. 이에 따른 논란은 상당할 것으로 ... 30년 고도제한 걸렸던 제주, 이제 풀리나? 관련 용역 본격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30년 동안 고도가 제한됐던 제주에서 고도완화 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도는 지난 25일자로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용역'을 발주, 용역을 맡아 진행할 기관 선정에 나섰다. 제주도가 이번 용역을 추진하는 이유는 30년 가까이 묶여 있는 제주도내 건축물의 고도를 제조정하기 위함이다. ... 어선에서 버려지는 것들, 죽어가는 제주바다, 어떻게 해결?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 연근해에서의 어업 활동 규모가 상당한 가운데, 이 활동 중에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와 어구 등으로 인해 제주바다에 다방면에서 상당한 악영향이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26일 오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어선기인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 제주시, 2028년까지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392억 투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읍면 지역의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392억 원이 투입된다.제주시는 2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 협약식에 참석, 농림축산식품부와 이같은 내용의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주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장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 제주 인구 감소, 올 1분기에만 '역대급' ... 충격, 상당할 수도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의 인구가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다. 자연감소의 폭이 커지는 것은 물론, 순유출의 규모도 눈덩이 처럼 커지는 등 인구와 관련된 대부분의 지표가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올 1분기에만 '역대급'의 인구 감소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책 마련도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의 인구는 지난해 11... 관광사업장 난립 제주, 100만㎡ 숲과 녹지 밀고 또 대규모 개발? 30년 고도제한 걸렸던 제주, 이제 풀리나? 관련 용역 본격화 어선에서 버려지는 것들, 죽어가는 제주바다, 어떻게 해결? 제주시, 2028년까지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392억 투입 제주 인구 감소, 올 1분기에만 '역대급' ... 충격, 상당할 수도
오영훈 만난 조국혁신당 정춘생·신장식 ... "제주 현안, 적극 협력"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제22대 국회에 입성하게 된 제주출신 정춘생 당선인과 외가가 제주인 신장식 당선인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각종 현안에 대해 국회에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고, 두 당선인은 이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정춘생 당선인과 신장식 당선인은 26일 오후 제주를 방문,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두 당선인을 향해 "두 분이 다 제주에 연고를 가지고 계셔서, 특수교육 전문인력 부족 제주 ... 김경학 "제주대, 관련 학과 있어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도내 특수교육 전문인력의 부족을 꼬집으며 제주대에 '특수교육학과'의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26일 열린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내놨다. 김경학 의장은 먼저 "최근 장애인 및 복지 전무가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이 자리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문제는 전문인력의 부족이었다. 전문인력이 부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심각한 문제는 특수교 국가와 조직의 성과, 시스템 구축에서 만들어진다! 스포츠와 세상 이 땅에 모든 국가와 조직의 성과는 한 번에 확 만들어지지 않는다. 단계별로 ‘Step By Step'을 밟으면서 차곡차곡 씨를 뿌려야 비로소 열매를 맺는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 집단과 개인 등의 관계에서 이기주의가 아닌 상호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져야 됨은 물론, 구성원들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과정이라는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할 때 성과의 가치는 더 치솟는다. 스포츠도 마찬가지다. 어떤 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굵은 땀방울, 프런트를 비롯한 주변 지원 등이 하나로 맞물리지 않고는 절 “잊히는 제주사람들의 말을 일노래로 배우죠”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올해도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제주 일노래’를 주최한다.올해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제주 일노래’는 제주 도내 7개 학교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민요단체들과 차세대 소리꾼들이 무대에 오른다.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다.학교를 찾는 일노래 공연은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방언을 구사하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제주어를 배울 좋을 기회가 될 전
제주도시재생센터, 원도심 마을정원 만들기 참가자 모집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원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고 유지하는 ‘도민참여 원도심 마을정원 만들기’의 워크숍 및 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도민참여 원도심 마을정원 만들기’ 워크숍 및 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센터는 산지천 인근 제주책방․사랑방(고씨주택)이라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원도심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했다. 생태경관과 주변경관을 고려한 주민주도 커뮤니티 도심정원을 조성하고 원도심 공동체 활동으로 연계하는 내용으로 “제주 입도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제주학연구센터가 26번째 제주역사 자료총서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 조사 보고서Ⅰ - 제주의 입도조》를 발간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학연구센터는 지난해부터 민선 8기 ‘역사문화 기반 구축’ 공약 사항에 따라 제주지역의 주요한 성씨·본관별 입도조 현황을 파악해 정리하는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 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입도조에 대한 조사는 제주라는 섬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인의 뿌리, 정체성을 찾기 위한 첫 시도이다.이번 조사는 고려 말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소셜 플래너’ 진입과정 참여자 모집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제주지역 기반 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한 ‘문화:소셜 플래너’ 진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문화:소셜 플래너’는 재단이 2021년부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와 협력, 운영해오고 있는 교육과정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는 사회 문제 해결, 공동체 의식 형성 및 공유 등을 수행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사회적 영향력을 실천하는 문화기획 인력을 의미한다.교육과정은 1년 차 진입 과정, 2년 차 성장 과정으로 총 2개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제 교육은 서귀포시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7년만에 개통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해안도로와 표선리 마을을 연결하는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이 7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됐다.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해안도로에서 마을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농작물 운반이나 관광객들의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던 구간이다.이에 서귀포시는 지난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18년 11월 도로 개설사업에 착수, 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7년간의 공사 끝에 도로 개발사업을 완료해 전체구간 0.9㎞ 구간에 대해 도로를 개통하게 됐다.현대승 서 제주도의회 채운 사랑의 멜로디 '낭그늘 힐링 콘서트' 개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의회는 지난 20일이었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26일 ‘낭그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감미로운 선율이 선사하는 행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민카페에서 도의회 합창단과 장애어울림 띠앗 합창단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제주도의회 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합창단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띠앗 합창단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두 합창단은 ‘와이 위 싱(why we sing)&rsquo 제주도 중·고등학교 수돗물서 이물질 발견··· 급식 빵으로 대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 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와 급식이 빵으로 대체됐다.제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제주 A고등학교와 B중학교 등 붙어있는 두 학교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됐다.이에 학교 측은 점심 급식을 모두 폐기하고 빵으로 대체했다.이후 저녁 급식도 취소하며 학생들의 하교시간까지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측은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옛 탐라대부지 '하원테크노캠퍼스' 제주1호 기회발전특구 신청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옛 탐라대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신청서를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로 지원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신청 상한면적 20 제주 동부에 건물 다수 흔들려··· 지진 기록은 아직 없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된 지진은 아직 없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17분께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오전 11시 42분을 기준으로 총 11건의 신고가 들어왔다.최초 신고는 표선면 토산이다. 이후 구좌읍 세화리와 남원 신흥리 등 동부지역 일대에서 신고가 접수됐다.기상청은 26일 11시 30분을 기준으로 아직 기록된 지진은 없다고 밝혔다.
제주도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서귀포시 지역리더교육 기본과정 수료식 제주작가회의, 계간 『제주작가』 2024년 봄호 발간 기고 안전은 나부터!, 내가 바로 ‘첫 번째 소방관’! 도교육청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 실시 제주은행, 도내 난치병 학생 지원 기부금 1000만 원 전달 제주시, 1100로 등 벚나무 빗자루병 긴급 방제 실시 기고 이제는 쓰레기 무단투기 멈춰! 제주문화예술재단, ‘신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서귀포시, 2024년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개강 제주시, 도두봉공원 정상 시설물 기능보강공사 추진
제주 외항 동방파제서 폐그물 750kg 발견··· 해경, 수거 조치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폐그물 750kg이 발견됐다. 예방 순찰 중이던 해경은 이를 수거하며 선박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폐그물 750kg를 발견해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제주해경 방제 17호정은 해양오염 예방 순찰에 나섰다. 그러던 중 선박으로는 가능하지만 사람은 출입할 수 없는 장소인 제주 외항 동방파제 인근 해안에서 폐그물을 발견했다.발견된 폐그물은 750kg으로 제주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어망 스크 제주시, 버스정류장‧어린이공원 등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물 488곳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됐다.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주변에 건물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위급상황시 구급활동 지원을 위한 신속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번에 사물주소판이 설치된 곳은 버스정류장 279곳, 어린이공원 111곳, 인명구조함 98곳이다. 사물주소판은 주 제주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한라산 예약까지 쉬워진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에 연간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를 한 이에 대해 한라산 탐방 예약을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도는 26일부터 ‘탐나는 제주패스’에 한라산 탐방 예약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포함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에게 발급하는 증서다.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에게는 도내 35개 공영관광지 방문 시 무료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6일부터는 기존 혜택과 함께 예약제로 운영되는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 도의회 문턱 무난하게 통과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가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문턱을 무난하게 넘어섰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가진 결과 "감사위원장으로 임명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된다"는 결론을 내놨다. 강기탁 후보자에 대한 이날 인사청문회는 무난하게 진행됐다. 인사청문특위가 강기탁 후보자가 변호사로 일하고 있을 당시의 수임사건 내역 자료들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음에도 강 후보자가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일부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이 자료에 대한 제출은 변호사법에 해암서 인근 해상서 모터보트 전복··· 승선원 2명 '무사 구조'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해암서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승선원 2명은 무사히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낮 12시 50분께 해암서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는 레저활동을 위해 25일 새벽 6시 15분께 이호 현사포구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닻을 올리는 과정에서 전복되며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2척과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30분 만에 현장으로 도착한 이들은 전복된 모터보트 위에서 구조를 제주 건설경기 악화일로 … 1분기 도내 건축허가 18.6% 감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건설경기 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규제 여파로 올해 들어 도내 전 지역에서 건축허가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양 행정시에 따르면 우선 제주시 지역의 경우 올 1분기 기준 건축허가 건수는 506건(19만2000㎡)로, 전년도 1분기 대비 24.25% 감소했다. 면적 기준으로는 지난해 1분기 25만5000㎡에 비해 24.71% 줄어들었다.서귀포시 지역 건축허가 건수는 322건(14만5211㎡)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8.0% 줄어들었지만 면적은 오히려 11.6% 늘어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유치 총력” 거꾸로 가는 제주 관광 미디어窓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관광이 경기 침체와 해외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직접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지난 24일 오후 4시 도청 제1별관 자연마루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관광 활성화 관련 도-행정시-유관기관 대책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는 도청 전 실‧국과 행정시 외에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국인 관광 수요 창출과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손목 잘랐다” 수십 차례 허위신고··· 40대, 현행범 체포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술에 취해 수십 차례 허위신고를 한 40대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50여 건의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허위신고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흉기로 손목을 잘랐다”라고 신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출동에 나섰다. 이후 A씨의 신고가 허위임을 파악하고 곧바로 "차량 상속? 등록 못해" ... 불편 가중되는 제주 차고지증명제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 때문에 차량을 상속받지 못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도민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차고지 증명제 제도 개선 필요성까지 대두되고 있다. 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 개시판에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에 대한 유예를 건의하는 글이 올라왔다. 차고지 증명제는 도민이 새로운 차를 구입하거나, 혹은 주소지를 변경하는 등의 경우 의무적으로 차고지를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차량 등록을 위해선 환경오염 심화될수록 죽음 몰리는 바다거북, 필요한 건 관심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환경 및 해양오염이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바다거북의 위기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해양생태계 현황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기 위한 자리인 '바다거북학교'가 마련된다. 제주도내 환경단체인 제주자연의벗 다음달 3일까지 제3기 제주바다거북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자연의벗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 해안에 평균 30 마리 이상의 바다거북이 다치거나 죽어서 발견되고 있다. 주로 중문 해안에 알을 낳았던 붉은바다거북이나 제주 해안의 해초 숲이나 해조류 숲에 제35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가협회전, 4월 27일부터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서예가협회(이사장 김순택)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주도서예가협회전으로 ‘제주·광주 서예 교류전’을 마련했다.제주도서예가협회는 제주 출신으로 도내외에 거주하는 중견 서예인으로 구성돼 있다. 국전 이상의 수상 실력을 가져야 회원 자격이 된다.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회원전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광주광역시지회와 함께 마련했다. 광주 회원 41점, 제주 회원 47점 등 모두 88점으로 한문서예는 물론, 한글서예, 수묵화 등 "어린이날, 제주도립미술관 야외정원에서 자연 누리세요"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생이소리 옥외정원 즐기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정원 소개 자료를 가지고 산책로를 따라 즐긴 후 감상 활동지 색칠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2009년 제주도립미술관 개관과 함께 조성된 옥외정원은 미술관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강민석, 문기선, 박석원, 임춘배 등 국내 유명작가의 조각 작품 19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관 2층 옥상정원에도 김방 제주시 애월읍 펜션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애월읍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21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펜션 주인의 가족이었다. 그는 펜션 3층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불이 난 펜션에 있던 투숙객은 소화기를 이용해 직접 초기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2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발코니 3.5㎡가 불에 제주시 탑동 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업 본격 추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라마다호텔에서 오리엔탈호텔까지 296m 구간의 배수암거를 정비하는 공사로, 4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다.올해 일부 공사비 10억 원이 확보돼 지난 4월 17일 1차분 공사가 시작됐고, 추가 국비 절충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2022년 해당 구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급한 안전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2022년 12월부터 오는 8월까지 일부 구간 도로에 "제주공직사회 스스로 일하게 하는 감사 구축하겠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장 예정자가 향후 사전컨설팅 감사나 일상 감사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제주공직사회가 스스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강기탁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기탁 예정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포부를 내놨다. 강 예정자는 모두 발언에서 먼저 자신의 경력에 대해 짧게 설명했다. 강 예정자는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1999년부터 변호사로 일을 3% 보통교부세 특례도 불안불안한 제주도, 재정 자립 어떻게?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다소 낮은 수준의 재정자립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을 통해 기초자치단체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특례로 보통교부세의 3%를 정률로 받는 특례 유지가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낮은 수준의 재정자립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해 제주도가 최근 추진하다 브레이크를 건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의 필요성도 언급되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 성공을 위한 재정 [날씨] 제주지역, 맑은 날씨··· 26일 저녁 사이 약한 비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25일 제주지역은 맑겠다. 오는 26일부터는 낮부터 저녁 사이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제주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오는 26일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25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낮최고기온 19~21도가 되겠다. 오는 26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3~15도, 낮최고기온은 19~20도다. 오는 27일은 대체로 흐리 제주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9.5대 1’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평균 9.5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주도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9급 지방공무원은 총 41명 모집한다. 지원은 388명이 원서를 냈다.직렬별 지원현황으로는 교육행정(일반)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했다. 1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보건 직렬은 1명을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로 조사됐다. 전산은 4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5 제주 원도심 유일 녹지 신산공원 논란? "녹지 줄지 않을 것"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가 제주시 원도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녹지공간인 신산공원 일대에서 '역사문화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신산공원 일대를 현재의 '근린공원'에서 개발이 보다 쉬운 '주제공원'으로 변경하려 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제주도가 "주제공원으로의 변경은 없다"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역사문화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현재의 녹지 비율은 절대적으로 확보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른바 '제주 역사관' 도입과 관련해서는 스타트업‧카름스테이‧웰니스 등 지역관광 핵심 주체들이 뭉쳤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관광산업 혁신 주체인 J스타트업과 제주의 마을관광 브랜드 카름스테이 공동체, 힐링과 치유 기반의 웰니스 관광지가 함께 하는 협력 네트워크가 꾸려졌다.지역관광의 핵심 주체들이 융합과 연결을 통해 고품격 관광상품을 개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나선 것이다.제주관광공사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J스타트업, 카름스테이 공동체, 웰니스 관광지 간 협력 네트워크 ‘제주 플러스 커넥트(Jeju Plus Connect)’ 발족식을 개최했다.지난해까지 스타트업, 카름스 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 정지에 즉시 항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월정리 주민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공사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인용 결정한 데 대해 제주도가 즉시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돼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제주도는 24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이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은 유감”이라면서 “법원의 결정을 4차선 도로서 멈춘 차량··· 경찰·시민 합작으로 대형사고 막아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퇴근 임박 시간에 연삼로 길 한가운데 차량이 멈춰섰다. 해당 차량은 기름이 다 떨어진 상태였다. 도로는 교통량이 많아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경찰관들이 나섰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38분께 제주시 연삼로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길 한가운데 멈춰섰다.해당 도로는 신제주에서 구제주 방향으로 이동하는 연삼로 4차선 도로였다. 당시 A씨의 차량은 1차선 상에서 갑자기 멈춰 위험한 상황이었다.연삼로는 평소에도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다. 당시 시
인기뉴스 1제주 인구 감소, 올 1분기에만 '역대급' ... 충격, 상당할 수도 2관광사업장 난립 제주, 100만㎡ 숲과 녹지 밀고 또 대규모 개발? 3제주시, 2028년까지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392억 투입 4“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유치 총력” 거꾸로 가는 제주 관광 53% 보통교부세 특례도 불안불안한 제주도, 재정 자립 어떻게? 6"차량 상속? 등록 못해" ... 불편 가중되는 제주 차고지증명제 7환경오염 심화될수록 죽음 몰리는 바다거북, 필요한 건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