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이슈 더보기 26일 제주 신규 확진자 1명, "경기 장례식장 방문 후 입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난 26일 제주 지역에서 1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제주 #569)가 발생했다.이로써 2월 제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7명, 올해 들어서는 148명이 제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와 관련, 27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0명(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 대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539명(사망... 상임위도 입 모아 말했다, "재밋섬 부동산 매입, 중단하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도의회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추진해서 엄청난 혈세를 손해본 사업이 많습니다. 이 사업도 그렇게밖에 보여질 수 없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이 사업은 더 이상 늦기 전에 여기서 정리하는게 맞다, 정리해서 더 이상 이 논란은 없어졌으면 하는 겁니다.”26일 오전 10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392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임시회 자... “제주에 봄이 왔다”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마침내 통과됐다.지난 2000년 1월 4.3특별법이 제정된 후 21년만에 처음으로 전부개정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법률안에는 4.3 당시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된 희생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배‧보상 방안이 담겨 있어 유족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제주도,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 개선 용역 해놓고 ‘감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 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해놓고 실제 개선방안을 내놓지 않은 채 차일피일 시기를 늦추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 을)은 26일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도 환경보전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중 이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지난 2018년에 관련 ...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요양병원‧시설 3193명 대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제주에서도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 1곳과 요양시설 2곳에서 8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시작된 1차 접종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3193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제주 지역에 배정된 ... 26일 제주 신규 확진자 1명, "경기 장례식장 방문 후 입도" 상임위도 입 모아 말했다, "재밋섬 부동산 매입, 중단하라" “제주에 봄이 왔다” 4.3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제주도,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 개선 용역 해놓고 ‘감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 요양병원‧시설 3193명 대상
곶자왈 훼손 논란 제주자연체험파크, 환경영향평가심의위에서 제동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곶자왈 훼손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위원장 허철구)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이어진 심의 끝에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재심의’ 결론을 내렸다.이날 회의에서 함께 다뤄진 광역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은 ‘원안 동의’로 의견이 모아졌다.도 관계자는 <미디어제주>와 전화 통화에서 “제주고사리삼 등 법종 보호 동식물에 대한 보 서귀포시 보목동 주택에서 또 수돗물 유충 발생 신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 보목동에 있는 일반 주택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제주도가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20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한 주택 욕실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유충 발생 신고가 이뤄졌던 지역을 중심으로 강정 정수장과 가압장, 배수지 등 급수계통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조사 결과 현재까지 강정정수장 내 여과지와 소화전 등 17곳 가운데 7곳의 시설에서 유충 의심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월 14일까지 연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3월 14일까지 현행대로 유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침에 따라 오는 3월 14일 자정까지 현행 1.5단계를 그대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달 14일까지 2주 더 유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특히 정부는 개학과 봄철 활동량 증가, 본격적인 백신 접종 시작과 맞물려 사회적 긴장감이 이완되기 쉬운 시기라는 점을 들어 “해외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시 제주4.3특별법 개정, 이제 국회 본회의 통과만 남았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통과돼 마지막 본회의 의결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개최, 4.3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상정해 일부 자구를 수정해 행정안전위 전체회의에서 채택된 위원장 대안을 통과시켰다.4.3특별법 개정안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회부된 81개 의안 중 31번째 안건으로 다뤄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여야 의원들간 찬반 토론이 이어지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윤한홍 의원(국민의힘)이 희생자와 유
제주인터넷신문기자협 신임 회장에 조수진 제주투데이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제7대 회장으로 제주투데이 조수진 기자가 선출됐다.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26일 오후 5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7기 임원진을 선출했다.정기총회에는 미디어제주, 제이누리,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5개 회원사 기자 29명이 참석했다.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0년 예산 결산 △제7대 임원 선출(안) 2개 안건 심의·의결했다.인터넷기자협회 제7대 회장으로는 제주투데이 조수진 기자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또, 감사는 전 최근 10년간 제주도 인구 수 12만명 넘게 증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최근 10년간 제주도의 인구 수가 12만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제주도의 총 인구는 69만7578명으로 집계됐다.전년도에 비하면 0.1%(921명)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2010년 인구 수에 비하면 20.9%(12만391명) 늘어난 수치다.1㎢당 인구수를 지표로 환산한 인구밀도는 377.0명으로 10년 전 312.0명에 비해 65명이 늘어났고, 유소년 100명당 고령인구 수를 수치화한 노령화지수는 109.2명으로 10년 전 67.3명이었던 데 비
사생활 논란 엑소 찬열 "심려 끼쳐 죄송"...팬들 '#항상찬열이편' '#박찬열소중해' 해시태그 결백 위해 축구 인생까지 걸었다...기성용 "가족 삶까지도 위협, 좌시안해" 김민재, '연기 과외 먹튀' 논란에 "악의적 음해" 반박
28일까지 제주 지역 강한 비바람... "산지 비 피해 유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5일 오후 10시 20분 기상청 발표 기준, 제주도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지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제주도가 28일까지 많은 비와 강한 바람, 풍랑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기준 제주에는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기상청은 28일까지 바람이 40~50km/h(12~18m/s), 최대순간풍속 90~110(25~3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이라며, 26일 오전부터 28일 새벽 사이 서귀포시 강정마을 야자수 농장 화재, 하우스 등 피해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5일 오후 6시 17분께 서귀포시 강정마을 포구 인근 야자수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감귤하우스 3동과 야자수 농장 3300여㎡가 소실됐다.서귀포소방서는 화재 발생 초기 초속 11m의 강풍 때문에 인근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화재가 크게 번질 수 있다고 보고 6시 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한 시간 10여분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다행히 화재 당시 비가 내리면서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하우스 15개 동 중 3개 동이 일부 소실된 것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창고와 야 “곶자왈 파괴하는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 반려돼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제주지역 3개 환경단체가 해당 사업에 대한 반려를 촉구하고 나섰다.(사)곶자왈사람들과 (사)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업계획이 일부 변경됐지만 곶자왈을 밀어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며 환경영향평가심의위 위원들에게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는 뜻을 전했다.이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사파리월드 조성사업이 숙박시설을 포함한 가족형 자연테마파크로 변경돼 추진중인 사업이다.이에 대 제주도,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 연구용역 착수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25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 회의에서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성산읍)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은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지난해 정부가 공시지가를 2028년까지 90%까지 현실화하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한 이후 지난해부터 공시가격 검증을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국토부가 매해 발표하는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된 식당 관련 397명 검사 실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으로 공개한 제주시 이도2동 소재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과 관련해 24일 하루 동안 39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62번 확진자가 해당 식당에 근무하는 것을 확인, 동선을 공개했다.이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식당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이후 해당 식당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된 39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검사 결과는 25일 오후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 경찰에 욕설·폭력 40대 집행유예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의 어깨를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최석문 부장판사는 술에 취해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폭력 및 욕설을 가한 A(49)씨에게 집행유예 2년,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8월 7일 밤 술을 마신 채로 귀가해 미성년자인 둘째 아들(17)의 어깨 부위를 밀쳐 폭행했다. 아들이 피고인을 피해 방 안으로 들어가 방 문을 닫았다는 이유에서다.A에게는
은성종합복지관, ‘작은소원우체통’ 사업으로 희망 전달 기고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24일 서귀포 남원읍 버스-트럭 간 충돌 원희룡 지사,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좋은 광역자치단체장’ 수상 기고 비대면 시대, ICT 기술 결합한 취약노인 돌봄 강화 제주도, 올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1200대 추진 올해 제주도내 학생 교육비 지원 확대 제주항공 탈(脫)플라스틱 SNS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제주지식재산센터, IP 나래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제주드림타워 도민 이벤트에 1만3천여명 참가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적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상품권을 불법 환전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적발돼 제주도 당국이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 지류 상품권 불법 환전 내역에 대해 현장조사를 벌여 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기업과와 자치경찰단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 탐나는전 운영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부정 유통 내역에 대한 현장조사가 이뤄졌다.제주도는 조사 대상 8건 중 6건의 불법 원희룡 지사 “도민들 차질없는 백신 접종 준비하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지사가 25일 오전 6시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한 제주보건소를 찾아 백신 접종 준비상황을 점검, 도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또 원 지사는 추가 백신 물량 확보와 관리 및 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해 도민들이 차질 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이어 원 지사는 “백신 운송이나 관리 지침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 누적 568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568명으로 늘어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62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중 3명이 확진되는 등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2월 들어서만 제주에서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올해 들어 발생한 확진자 수는 147명으로 늘었다.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14명(2.18~24, 15명 확진)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제주 564번‧565번‧566번)은 지난 이제 ‘백신의 시간’ … 제주 26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에는 3900회분의 물량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관련 브리핑을 갖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5일 새벽 1시 목포항을 출항, 오전 6시경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에서는 1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접종 대상은 백신 접종에 동의한 3193명이지만, 배정된 물량은 이보다 많은 3900회분이 배정됐다.목포항 출발부터 제주항 도착까지 48억 투입해 지은 평택물류센터, 결국 14억원에 매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국비와 지방비 48억원을 투입한 평택항 제주종합물류센터가 13억9000만원에 매각돼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로 남게 됐다.24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고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은 일자리경제통상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중 평택항 제주물류센터 매각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이에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매각을 시도해 지난 1월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답했다. 매각 대금은 13억9000만원으로, 오는 3월 3일 잔금이 도서관에서 "죽여버리겠다" 협박한 40대, 벌금 50만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도서관 열람실에서 "죽여버리겠다"라고 경고하는 등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9)씨가 벌금 50만원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석문)은 피해자에게 위협적인 언동을 한 피고인 A씨에게 협박죄(형사소송법 제283조 제1항)를 적용,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가 피해자와 처음 마주친 것은 2016년 9월경. 서귀포학생문화원 도서관 2층 열람실에서다. 당시 피해자는 A씨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았다. 피해자가 도서관 열람실에서 기침을 했고, 에어 중랑구 확진자 가족 추가 확진, 제주 누적 확진자 563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2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 수가 563명으로 늘어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하루 동안 122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이들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올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2명으로, 2월에만 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환자 수는 2.14명(2월 17~23일 15명 발생)으로 전날보다 소폭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2명중 562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지역안전지수 6년째 최하위 제주도가 내놓은 해법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지역의 지역안전지수가 생활안전과 범죄 분야에서 6년째 연속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은 23일 열린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 회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나섰다.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안전 분야에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범죄 분야에서도 제주도는 6년 연속 5등급을 기록, 최하위 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다.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제주아트플랫폼 사업 본질 왜곡한 언론, 공개 답변하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오는 26일 금요일, 제주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시회 자리에서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제주아트플랫폼 사업'에 대한 보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타당성 검토위원회 운영 결과를 밝히며, 사업 재추진 의사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앞두고 23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 공익지원센터의 양시경 센터장이 제주아트플랫폼 사업에 반대표를 던지는 성명을 다시 한 번 발표했다. 이번에는 비판 대상에 언론이 포함된다. "언론이 진실을 제주 5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착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56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제주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지난 22일까지 이틀째 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제주에서 사흘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11시 10분경 신규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곧바로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1명으로, 2월에만 40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명(2.17~2 코로나19 백신 접종 제주에서도 26일부터 시작될 듯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6일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백신 접종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1차 접종은 도내 요양병원 9곳과 요양시설 28곳의 입소자 및 이용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게 된다.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23일 <미디어제주>와 통화에서 “백신이 25일 오전에 제주에 도착하면 제주에서도 2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백 “골든아워 놓쳐서 생명 잃게 할 수 없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권역외상센터. 지난해 3월 제주한라병원에 문을 열었다. 제주권역외상센터는 대형 교통사고는 물론, 공사현장 추락사고 등으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수많은 중증외상환자를 살려내는 산실이다. 제주권역외상센터는 어떤 일을 할까.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장기내부 출혈 및 다발성 골절 등을 당한 중증외상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 및 치료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여기에는 외상환자를 위한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병실 및 외상전용 의료장비, 그리고 외상세부전문의, 외상간호사, 코디네이터 “제주도의 인구 정책, 저출산 문제에만 치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제주도의 인구정책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데만 치중돼 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을)은 제주도가 지속 가능한 미래룰 준비하기 위해 추진중인 인구정책과 관련, 이같은 진단을 내렸다.강 의원은 양제윤 도 정책기획관에게 제주도가 추진중인 인구 정책 중 가장 의미를 두고 추진하는 게 어떤 부분인지 물은 뒤 양 기획관이 저출산 대응 핵심 정책임 ‘해피아이(Happy I) 정책’을 소개하자 “충분히 의미가 “감사위원장 장기 공석, 원희룡 도정 인사 총체적 난맥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 감사위원회 위원장 공석 상황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원희룡 제주도정의 인사 난맥상에 대한 지적이 제주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집중 제기됐다.제주도의회 강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회기 중 행정자치위 1차 회의에서 이 문제를 도마에 올렸다.강 의원이 감사위 위원장 공백 상황을 지적하면서 “원희룡 도정 인사의 총체적 난맥상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고 따지자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은 “따가운 지적을 달게 받겠다”며 “학교의 숨죽은 공간에 맨발로 걷는 길 만들었어요”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네덜란드 건축가 알도 반 아이크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건 공간의 활용에 있다. 전편에서 그걸 확인해봤다. 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만들었던 수많은 놀이터는, 일반적으로 행정이 추구하는 놀이터와는 다르다.행정은 의도적으로 놀이공간을 확보하고, 거기에 놀이터를 심지만 아이크의 놀이터는 그렇게 기획된 공간이 아니었다. 그는 건물과 건물 사이, 버려지거나 방치되던 공간에 주목했고, 그걸 활용했다. 어찌 보면 반 아이크는 쓸모없을 수 있는 그런 공간에 놀이터를 세움으로써 삶의 회복이라는 새로운 기폭제를 던 새별오름 들불축제, 3월 13일 온라인 중계로 진행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시가 오는 3월 13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별오름 불놓기’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 방문객을 한정하는 ‘드라이브인’ 형식이다. 행사는 모두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다.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불놓기 일정에는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제주시는 오는 3월 13일로 불놓기를 계획하고 있지만, 3월 8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날씨에 따라 일정이 수정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현장 관람은 차량에 탑승해 입장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제주도의회, 주거 밀집지역 초대형 카지노 불허해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엘티카지노의 영업장소의 면적 변경 허가 신청에 대한 제주도의회 의견 제시의 건이 22일부터 시작된 제주도의회에서 다뤄질 예정인 가운데, 제주참여환경연대가 도의회에 드림타워 카지노를 불허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3일 관련 성명을 내고 “원희룡 제주도정이 드림타워 카지노 허가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카지노산업 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도의회에 드림타워 카지노에 대한 허가 의견을 내도록 압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참여환경연대는 성명에서 “드림타워 국토부 “제2공항 도민 의견수렴, 환경부가 요구한 것”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환경부 및 제주도와 협의를 갖고 후속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열린 제384회 임시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에 출석,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심상정 의원(정의당)으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환경부가 요청한 것이라 (국토부) 의견을 덧붙여 환경부로 보낼 예정”이라는 답변을 내놨다.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해 갔다.심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ldq 원희룡 “코로나19‧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도정 역량 집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지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22일 오후 열린 제39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 ‘도정 주요 업무보고에 즈음한 인사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2021년은 방역과 경제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이뤄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청정과 공존으로 여는 더 큰 제주’라는 올해 제주도정의 목표를 제시했다.이같은 목표 달성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임박 … 초저온 냉동고 제주 도착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도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백신을 보관하기 위한 초저온 냉동고가 제주에도 도입됐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초저온 냉동고가 제주에 도착, 도내 백신접종센터로 지정된 한라체육관으로 옮겨졌다.서귀포시 혁신도시국민체육센터에는 3월 중에 초저온 냉동고가 들어올 예정이다.냉동고 보관 용량은 최대 150트레이(2만9250병)까지 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ldqu 민주당‧국민의힘,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 놓고 ‘정면충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도의회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전혀 상반된 입장을 피력하고 나섰다.제2공항으로 인한 도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해놓고 정작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후에는 정치권이 오히려 도민 갈등을 부추기는 듯한 모양새다.좌남수 의장은 22일 오후 열린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도민사회에 깊이 뿌리내렸던 갈등을 치유하고 도민 통합이라는 오직 하나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면서 국토부에 도민 의견을 출소 4년만에 재범... 미성년자 성추행 40대 남성, 징역 7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미성년자 강간 등으로 2010년 당시 6년형을 받았던 40대 남성이 출소한 지 4년만에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며, 징역 7년형에 처해졌다. 총 세 차례 추행 전과가 있는 피고인이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장찬수 부장판사)는 하교 중인 초등학생(만 8세, 여)을 인적이 드문 골목길로 끌고 가 강제 성추행한 A(42, 남)씨에게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13세미만미성년자강제추행), 추행약취 혐의를 적용, 징역 7년형과 1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 10년간 아동 및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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