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4일 농어업인에 대한 복지시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20억78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95억3900만원이 지원됐던 것과 비교하면 27% 증가한 것이다.올해 농어업인 복지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대상이 농지소유 규모 2ha미만 농가에서 5ha미만으로 확대되고, 여성농업인센터 1개소가 신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관광서비스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 보급해 관광업계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했다.24일 제주도관광협회는 글로벌화된 현대사회는 무한 경쟁시대이며 양질의 서비스가 부가되는 서비스 사회로, 21세기 경제 사회는 서비스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진

오는 25일 쯤이면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24일 제주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3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내국인 관광객 93만5753명(점유율 93.58%)과 외국인 관광객 6만4247명(점유율 6.42%)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미디어 제주 DB> 이같은 결과는 제

서귀포시(시장 강상주)는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매일시장 진입도로(구, 남주APT주변) 개설포장공사를 완료했다.이번 도로를 개설함으로 당초 동문로에서만 진입 가능하던 매일시장 공영주차장이 주차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됐다.또, 기존의 시멘트 블록 담을 해체, 제주 돌담을 설치하고, 삼나무를 이용한 가로등 설치와 상가안내문, 자전거보관대 등을 설치해

제주농협공제사업단(단장 강문희)은 하귀농협(조합장 김경출) 관내 애월읍 광령3리(영농회장 김완국)와 도, 농간 교류활동을 연 4회 이상 실시하는'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교류계획서 체결 광령3리 마을은 도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고, 이에 제주농협공제사업

제주시절물자연휴양림에 미니산림박물관을 갖춘 방문자센터 전시관이 24일 문을 열었다.이날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총 6억8000원이 투입됐으며, 연건평 338㎡규모로 상설전시관과 영상상영관이 들어서 있다. 전시관에는 휴양림 조성 과정에 대한 설명 패널과 국내 아름다운 숲 및 자연의 생태, 난대 식물과 곤충, 제주 민속 생활용품, 농기구 등이

제주시내 일반음식점 5004곳 중 8.2%인 414곳의 음식점이 모범 및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돼 상수도 사용료 등의 감면 혜택을 받게된다.제주시는 23일 제주방문 해를 맞아 음식점의 위생문화 향상을 위해 음식점의 건물 환경, 좋은식단 실천, 주방, 식재료보관 관리상태, 화장실, 음식물쓰레기 처리실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종합해 이들 업소를 모범.향토음식점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이 농가로부터 농산물을 위탁받아 처리하는 연합판매사업이 지난 3월22일 현재 100억원의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연합판매사업 실적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35%가 신장한 것으로, 농협은 올해 목표로 정한 300억원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제주농협은 지속적으로 조직화하여 유통업체와의 거래를 추진하

남제주군은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대비해 청정축산물의 생산기반을 확대,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우품질보증농가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한우품질보증농가 지정은 "제주산축산물아전생산관리운영지침"에 따라 일반여건, 생산여건 등 총 24개 항목을 심사, 19개 항목 이상이 우수할 경우 지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비 175백만원을 들여 품질보증

제주도가 1995년 7월1일부터 관광복권을 발행하면서 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은 총 368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같은 총 수익금 규모는 지난해 제주도세 지방세 징수액 2430억원보다 1257억원이 많은 것으로, 지난해 수익금은 685억원으로 같은시기 제주도 전체 건물분 재산세 징수액 105억원보다 6.5배가 많은 것이다.관광복권 수익금은 1995

제주도와 광주지방노동청제주지청, 제주중소기업청 등 도내 취업관련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6 상반기 채용박람회가 3월29일 오후 2시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내 많은 기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를 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채용박람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도내 골프장, 호텔, IT.BT업체,

제주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제주시 50년사'를 발간한 데 이어 22일 '제주시지방세 50년사'를 발행했다.'제주시지방세 50년사'에는 지난 1955년 9월 1일 시제 실시 이후 제주의 지방세 변천과정이 알기 쉽게 요약 정리 됐으며, 고대 삼국시대 이후 현재까지의 세금의 역사도 함께 수록돼 있다.이와함께 조세변천의 배경이 되는 당시의 정치, 경제,

제주농협과 현대오일뱅크(주)와의 계통유류사업 실시가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에 따르면 계통유류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 시켰으며, 주변 일반주유소도 지역농협과의 경쟁으로 유류판매가격이 인하되고 있다고 밝혔다.계통유류 공급량은 전년동기대비 48,294 리터 늘었으며, 유류가력은 3월 17일 기준

남제주군의 골프장과 리조트가 지방세 총세입액의 11.1%를 차지해 지방재정 확보에 주축이 되고 있다. 지난해 남제주군이 징수한 도,군세 세입액 417억7600만원 중 골프장과 리조트에서 납부한 세입액은 46억1900만원에 달했다.핀크스 골프장은 16억5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세액을 납부, 다음으로 해비치리조트,나인브릿지골프장, 수농, 캐슬렉스골프장, 금호

남제주군은 조생양파 재배면적의 감소와 생산량 감소로 조생양파 처리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생양파의 포전거래(밭떼기) 면적은 3월 20일까지 재배면적의 95%인 78ha가 이루어졌으며, 작황도 양호한 편이라 올해산 양파처리는 무난할 전망이다. 양파가격은 2004년에 15kg당 8,000~9,000원선에 출하가 이루어졌으나 2005년에는 1.7배 증

감귤원 2분의1 간벌 시책에 참여한 농가에 초생재배 종자 들묵새가 무상으로 공급된다.제주시는 친환경 감귤생산을 위해 '2006 감귤원 2분의1간벌 시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차원에서 100ha에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들묵색를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함께 금년도 과수분야 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과수하우스용 자가

서귀포시와 KBS제주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제24회 제주유채꽃잔치가 오는 3월 24일(금)~ 26일(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의 봄과 유채꽃"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는 3만여평 규모의 유채꽃밭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 3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 유채꽃잔치 사상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 제주난

적자 운영에 최근 내분까지 일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임원진이 전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28일 열릴 예정인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희 대표이사와 주대식 전무이사 등 임원진 교체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컨벤션센터의 최대 주주인 제주도가 임원진 교체 필요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어 이번 주주총회에서 후임 대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성준)은 올해 말까지 농업생태원내에 각종 시설을 마무리 하고 연중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들어설 주요시설은 외부화장실, 형상목 공원, 그늘막 시설, 테마별 터널, 등이며, 체험프로그램은 ▲4월 봄 꽃 및 체소종자 파종 ▲ 5월 어린이날 체험(1주간) 녹차제다, 허브재배 등 ▲ 8월 생태늪 물고기잡기 ▲ 9월 메뚜기잡기

2003년 3월 개관해 착실한 성장을 해 온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개관 3주년을 맞았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3년을 보내면서 국가와 인종, 종교, 이념, 이해 관계를 넘어 세계가 만나 소통하고 정보가 공유되는 국제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문을 연 후 502건(2006년 2월 현재)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