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가자투어가 재래시장의 활력과 매출액 증대를 목표로 재래시장과 연계한 '재래시장 러브투어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영을 전담할 위탁업체로 선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침체된 제주도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재래시장 매출을 증대시키기위해 재래시장과 연계한 '재래시장 러브투어 관광상품'의 개발과 운영을 전담할 위탁업체를 지난 7월20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 결과 (주)부민가자투어가 선정됐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위탁업체인 (주)부민가자투어와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제주민속오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재래시장 러브투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래시장 러브투어 관광상품은 동문재래시장 등 제주도내 7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국비 1890만원을 지원받아 차량비 및 여행자보험비의 70%를 위탁여행업체에 지원하게 된다.
재래시장 러브투어 관광상품은 재래시장 방문과 인근 관광지 및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일일 관광상품으로 재래시장 방문 1회당 관광객 35인 이상 방문과 2시간 이상 체류 등의 위탁조건으로 기획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에 추진되는 러브투어 관광상품으로 참여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살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 서민경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피부로 체감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등 재래시장 판매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재래시장 내부 상가와 점포의 매출액을 증대함으로써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래시장 러브투어 관광상품은 오는 17일부터 제주민속오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제주도내 재래시장과 민속오일시장 등을 방문하게 되며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주)부민가자투어(전화 064-748-0084~5)및 인터넷 ( www.jejusearoad.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