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면세점이 외국인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쇼핑도우미를 운영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는 내국인면세점 판매직원 중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에 특기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쇼핑도우미를 선발, 외국인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개발센터가 운영중인 내국인면세점은 국내선 여객터미널에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의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안과 제주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내 각 단체마다 국회에서 찬반홍보활동을 벌여 '분열된 민심'상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최근 국회 내에서 이 법안의 연내 통과를 위해 홍보활동을 벌인 제주도내 일부 사회단체의 경우 제주도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제주

▲ 30일 서귀포시 강창학공원에 개관한 동아마라톤센터. 마라톤 꿈나무 육성의 산실이 될 동아마라톤센터가 30일 개관했다.서귀포시는 이날 강상주 서귀포시장, 김학준 동아일보사장,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강정동 강착학공원 현지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 동아마라톤센터 내 전시실. 동아마라톤센터는 동아일보사 꿈나무재단에서 30억원

▲ 고영홍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장.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고영홍 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영홍 회장은 올해 5월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회장을 맡아 어려운 가구 안전점검을 비롯해 각종 축제 행사장의 안전점검 봉사를 해왔으며 시민안전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모니터를 운영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대책 추진 및 안전캠페인을 펼쳐왔다.또 시민안전봉사

제주도의 한라산 1100도로의 모노레일카 설치사업 추진문제와 관련해 제주도의회 안동우 의원이 모노레일카 대신 '무공해 투어버스'를 투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 안동우 제주도의회 의원 30일 오전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의 관리사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 의원은 모노레일카 설치사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 강상주 서귀포시장. 강상주 서귀포시장이 2005년도 생활체육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한다.강 시장은 국민생활체육협의회의 연말 사업평가 결과,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특히 서귀포시 생활체육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건강 증진과 여가활용의 장을 마련한 것은 물론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허남춘.이지훈.허진영)도 선심성 및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즈음한 의견을 발표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예산총액은 작년보다 10% 증액된 수준에서

30일 북제주군은 완도군과 북제주군에 이중 등록돼있는 사수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사수도의 관할권 권한쟁의 심판청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6년간 북제주군과 완도군의 계속된 사수도의 영토 관할권 논쟁은 헌법재판소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 완도군과 북제주군의 영토 분쟁이 일고 있는 사수도.<미디어제주 DB> 북제주군의 한 관

암울했던 시절, 제주 4.3의 아픔을 대신 말했던 '순이삼촌'.현기영의 '순이삼촌'은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학생운동가를 중심으로 널리 읽혀졌다.1978년 9월 계간 문학비평지 '창작과 비평'에 발표된 중편소설이다. 1949년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에서 벌어진 양민학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학살과정에서 순이 삼촌의 삶이 어떻게 황폐화되는지를 보여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다음달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및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심사할 예정인 가운데, 이 두 법안을 통합조정할지 여부와 국회 차원의 공청회 개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월1일 제10차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에 대해 심의를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사업이 '웰빙테마타운'으로 대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주도가 이 사업을 '백지화'가 아닌 '축소변경'쪽으로 추진할 뜻임을 명확히 하면서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9일 이 사업이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승인된

29일 오전 11시 사회복지법인 정혜원이 운영하는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정혜재활원(원장 이홍기) 개원식을 가졌다.정혜재활원은 지난 2004년 3월 서귀포시 토평동에 설립된 이후 간부 이사진간 내부분쟁으로 인해 정관변경인가에 따른 법인등기를 마치지 못함에 따라 개원하지 못하고 있었다가 지난 6월 21일 제주도지사의 정관변경 인가를 받고 개원하게 된 것이다

29일 열린 제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자치교통위원회(위원장 고정식)에서는 자치행정국을 상대로 사회단체 보조금, 공직자 해외연수, 학교재정지원 등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이 이뤄졌다.이기붕 위원은 현재 보조금 지급기준에 대해 "무원칙에 의해 힘있는 단체, 입김있는 단체는 중복지원을 하고 힘없는 단체는 지원을 못해주는 격이 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에 고권택 자

남제주군에서 생산.재배되고 있는 양란이 중국으로 수출된다.남제주군 양란수출협의회(회장 강상은)는 양란 5만본을 중국의 춘추절을 전후해 수출한다고 밝혔다.가격은 상품성에 따라 1본당 1만8000원에서 2만2000원선.남제주군의 양란은 재배농가들의 자동화 비닐하우스 시설 등 고품질 생산여건이 확보돼 있을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집하.선별이 가능해 물류비가 절감되

관광시설 확충을 통한 민간 투자 촉진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저리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이 융자.지원된다.문화관광부는 2006년도 상반기 관광숙박시설 건설 및 개.보수, 국민관광진흥사업 또는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저리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확정지었다.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지원할 규모는 전국적으로 총 2316억원이며 이중 관

제주시의회 도시관광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제179회 정례회 5일째인 29일 문화관광산업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이날 감사에서는 제주시 도시가스사업과 관련 공공하수도 설치 이전에 건축허가를 내 준 것으로 밝혀지는가 하면 아파트 등에 공급중인 도시가스 가격이 LPG가격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강문철 위원은 이날 도시가스 사업

2005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홈페이지 종합평가에서 제주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문화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분야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전국 16개 시.도 및 시.군.구 등 총 96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였다.지난 10월과 11월에 외부 전문기관 평가용역을 통해 홈페이지 접속모

시설감귤 생산의 무려 58%의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 제주도내 감귤재배 농가들이 늘어나는 유류비 부담때문에 농사를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대한 행정차원의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 안동우 의원 민주노동당 안동우 의원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출받은 주요시설작목별 유류비 비중 자료에 따르면 2005년도의 경우 시설감귤은 생산비

제주국제평화센터가 평화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1991년 한.소 정상회담 이후 제주를 방문한 정상들의 발자취와 평화실현을 위한 연구.교육.체험을 목적으로 계획된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총공사비 267억을 투자해 연건평 2155평(지하 1층, 지상 2층)에 건물을 완공, 내년 3월 개관을 위한 막바지 전시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