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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 지역서 4명 확진... "무용 강습 관련자 있어 검사 중"
15일 제주 지역서 4명 확진... "무용 강습 관련자 있어 검사 중"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01.16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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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 발생
무용 강습 진행한 1명 있어... 강습생 30명 검사 진행 중
공직자 1명도 포함돼...공직 내 복무 관리 상황 파악 중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지역에서 지난 15일 하루 동안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하루 동안 61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이 중 4명(제주#494~497)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도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합동브리핑 자리에서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1명이 공직자인 사실을 확인"했음을 알렸다.

이에 제주도는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확진자의 공직 내 복무 관리 상황를 살피는 중이다.

해당 확진자와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현재까지 제주지역내 공무원 중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또 이들 확진자 중 1명은 도내 한 어학원에서 1시간 가량의 무용 강습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관련 강습생은 약 30여명으로 파악된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5일 발생한 확진자 4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된다. 3명의 확진자(제주#494~496)는 제주 493번 확진자의 접촉이며, 1명(제주#497)은 제주 449번의 접촉자다.

먼저 494번과 495번은 지난 14일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5일 오후 2시 40분경 확진 판정됐다.

494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는 상태며, 495번 확진자는 경미한 인후통을 보이고 있다. 이들 2명은 제주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496번 확진자 또한,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496번은 제주 493번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15일 오후 4시 4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6번 확진자는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49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49번의 접촉자다.

497번은 449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다만, 497번은 자가격리전 실시한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제주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해 오후 9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16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16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9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중 1월 발생한 확진자 수는 76명이다.

또 16일 0시 기준 격리 중인 도내 확진자는 44명, 격리해제자는 453명(이관 1명 포함)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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