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번 확진자도 유흥주점 방문 확인
제주 24번 확진자도 유흥주점 방문 확인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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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빈사우나‧정다운사랑방 등 21번 확진자와 대부분 동선 일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를 다녀간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17일 오전 4시3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지역 24번 확진자의 추가 역학조사가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24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가족인 21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정다운사랑방 직원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해빈사우나와 정다운사랑방 등 21번 확진자와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번 확진자는 14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한시간 30분 가량 해빈사우나에 머물렀다가 10시 30분부터 5분 동안 GS25 한림 뉴월드점에 들른 다음 10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정다운사랑방에서 근무했다.

또 15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다운사랑방에 근무한 뒤 오후 9시부터 정다운사랑방 운영자인 21번 확진자와 한림읍에 있는 호박유흥주점을 방문했다.

16일에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전 10시 20분까지 해빈사우나에 머무른 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다운사랑방에 근무했고, 오후 7시 50분경 제주서부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7일 오전 4시 30분께 양성판정을 받아 오전 8시경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24번 확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도 방역당국은 24번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17일 오후 5시 기준 24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8명으로, 모두 자가격리조치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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