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 2명 음성 판정
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 2명 음성 판정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1.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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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후 5명 유증상자 모두 음성 판정 나와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지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중국 국적의 여야 A양과 40대 제주도민 B씨 등 2명이 발열 등의 증세로 감염증 의심 신고가 접수돼 조사가 이뤄졌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A양은 아버지와 친인척 등 3명과 함께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직항편으로 제주에 입국했다. 30일 오후 3시께 발열 증상으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를 방문, 즉시 선별진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고 흉부 방사선검사에서 폐렴 소견으로 서귀포보건소에 신고돼 제주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았고 31일 새벽 5시께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A양이 검사를 받는 동안 동행자 3명은 숙소에서 대기하면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뤄졌으나 이상 증상은 없었다.

또 40대 남성 B씨는 중국인 대상 일자리를 소개하는 직업을 갖고 있고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을 경유해 중국 난닝 지역을 업무차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입도 후 25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30부터 증상이 심해져 31일 새벽 2시께 한라병원 선별 진료소를 방문, 새벽 3시30분께 제주대병원 음압 병실에 입원해 진단을 받은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인 유증상자 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제주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우한 출신 중국인 관광객 9명 중 5명은 31일 오전 9시께 중국 광저우로 출국했고, 잠복기가 종료된 4명은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 없이 도내어 머물고 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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