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국내선·제주항 ‘발열 감시’ 카메라 운영
제주공항 국내선·제주항 ‘발열 감시’ 카메라 운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2.02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항 도착장 2대 제주항 3·6부두
감시 업무 인력 하루 15명 투입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타 시도 및 외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제주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 국내선과 항만에서도 발열 감시 카메라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발열 감시 카메라를 자체 설치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실무 검토한 결과 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1층 도착장에 2대를 설치했고 제주항 3부두와 6부두에는 3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열 감시 카메라가 운영 중인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공항에서 발열 감시 카메라가 운영 중인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인력도 하루에 15명이 파견된다. 공항이 공무원 6명, 간호 4명이고 제주항이 공무원 3명, 간호 2명이다.

발열 감시 근무자는 국내선 도착장 이용자 중 체온이 37.5℃ 이상자에 대한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국내선 발열감시 발견자 기초조사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 업무용 차량을 이용해 진료를 안내, 의료기관 이송 조치도 한다.

제주도는 국내선 입도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발열 감시를 위해 간호조무, 카메라 담당, 행정 공무원 등을 통해 인력을 확보 중이다.

지난 1월 30일에는 의료단체장들과 협의를 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예비비를 투입해 의료기관 응급 진료 시 관리료와 발열 감시 카메라 근무 간호 인력 수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