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 태풍피해관련 읍면동장 긴급회의 개최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19일 태풍피해 관련,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대상 해당 기관이 아니더라
도 모든 기관이 책임질 수 있도록 전념해 줄 것을 주문했다.김형수 서귀포시장은 긴급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하며 태풍피해 조사와 복구는 읍면동장 책임하에 조치하고 각 실과장은 읍면동장의 애로사항, 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말했다.
또 피해대상이 다른 기관이더라도 행정이 모두 책임진다는 자세로 모든 방법을 동원,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고 하우스비닐 파손 피해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맞이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추석연휴전까지 환경정비 완료, 불우이웃돕기 종합상황실 운영, 시본청 당직자 과장.국장급으로 연휴기간 당직을 운영키로 했다.
추석 전 체불노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하고 시.읍면동의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은 도급자에게 일일이 연락, 선급금을 모두 신청토록 해 지급함으로써 행정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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