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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병력 3000여명 수해복구에 '구슬땀'
군 병력 3000여명 수해복구에 '구슬땀'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9.1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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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도에 군 병력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해군 제방서 병력 1000명, 육군 특전사 병력 400명이 수해복구작업에 투입된 이후 18일 해병대 400여명이 해군 구축함 등 2척으로 제주에 상륙했으며, 오늘 해군 상륙함 3척에 병력 1200여명과 장비가 제주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군당국은 수해피해를 입은 제주 전지역에 민관군 합동의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에 돌입한다.

한편, 제주도에 도착한 장병들은 한라체육관과 남원체육관에서 숙박을 하면서 본격적인 수해복구 제대로 재편한 후 침수 및 파손된 주택 복구, 도로 정비, 쓰레기 처리, 농가지원 등 각종 수해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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