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5분께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모 호텔 앞에서 BMW 전기차가 호텔 1층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모씨(62)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사고 당시 주변에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김씨가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블랙박스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

18일 오후 4시 54분경 제주시 화북1동 화북공업단지 내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일어났다.화재는 차량분해 작업 중에 발생했으며, 다행히 자체진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로 인해 1명이 화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화재로 차량 1대가 불에 타고 2대가 부분 소실을 입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현재 소방당

14일 오전 7시 9분경 제주시 아라일동 목석원 인근 도로상에서 돌연 SUV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8분여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엔진 소실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 53분경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목조건물로 이뤄진 리조트 내 건물로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2시 28분경 완전히 진화됐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목조건물 1개동이 완전히 불에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10일 저녁 8시 30분경 제주항 북쪽 8km 해상서 조업 중이던 선박이 침수돼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저녁 7시 12분경 선박 K호의 기관실 침수 구조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출동해 인명구조 및 배수작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한편 선박에 있던 승선원 4명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으며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

10일 오후 2시 10분경 제주시 화북이동 거로사거리에서 5톤 쓰레기차량과 승용차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한 6명이 안면부 통증 등의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서귀포항 내 후진기어 상태의 차량이 그대로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9일 새벽 2시 30분경 서귀포항 내에 정차중이던 차량이 그대로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크레인을 이용해 해당 차량을 인양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운전자 A씨(70)가 9일 새벽 서귀포항에 해당 차량을 정차한 후 후진기어 상태에서 핸드브레이

7일 오후 12시 31분경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인근 콘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오후 1시 완전히 불이 꺼졌다.불은 창고 5평과 고추건조기 1대, 냉장고 2대를 태우고 꺼졌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6일 오전 9시 20분경 제주시 북촌리 도로상에서 시외버스와 택시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50대,남)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며, 버스승객 6명과 택시 운전사가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4일 오후 1시 28분경 제주시 서사라 사거리 남동측 인근 유흥주점 지하 대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발생 14분만에 꺼진 불은 전기배선 합선으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대의 현장조사 결과 지하 대기시 북측 멀티콘셉트에서 배선에서 단락흔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유흥주점 일부 소실 등 1018만 4000원의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행패를 부리며 이를 말리려는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돼 조사를 받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대 A교수가 지난 2일 오후 11시 10분경 제주시 노형동 인근 영업장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때리는 등의 폭행을 저질렀다고 3일 밝혔다.A교수는 해당 장소에서 행패를 부렸고 이에 주인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는 취객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돼 수사를 받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박혁진)는 지난 7월 21일 새벽 3시경 제주시 인근 노래주점 앞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의 가방을 몰래 훔쳐 달아난 K씨(32)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제주시 인근 노래주점 앞에서

소라 포획 금지기간 중에 소라를 잡은 유자망 어선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선적 유자망 어선 S호(2.38톤) 선장 윤 모씨(63)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윤씨는 1일 밤 10시20분께 서귀포항에서 그물 정리 작업을 하다가 순찰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윤씨는 소라 40마리(약

29일 오전 11시 46분경 제주시 봉개동 소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컨테이너 1개동과 일부 집기들을 불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한편 같은날인 11시 50분경 제주시 일도이동 주택 옥상에 적재돼있던 쓰레기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10여분만에 꺼졌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제주에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A씨(64‧여)가 지난 26일부터 발열, 근육통 증세를 보이다 혈액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확진이 나왔다. 서귀포시에 사는 A씨는 평소 거의 매일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28일 오전 8시 28분경 제주시 노형동 소재 오피스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인 8시 51분 진압이 완료됐다.소방당국은 옥상 내 실외기 2대가 소실된 점으로 보아 옥상 내 냉각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계속해서 추가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현장 안정화

27일 오후 1시 59분경 제주시 구좌읍 김녕입구 삼거리 도로 상에서 레미콘 차량이 바로 옆 해안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제주지 방향으로 향하던 레미콘 차량이 급정거를 하는 과정에서 도로 밖 약 4~5m 높이의 해안가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한편 운전자인 고 모씨(62

지난 26일 오후 5시 42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한남교차로 인근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강 모씨(55,남)가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 18분경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의 이종환(93) 이사장이 폭행을 저질러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이종환 이사장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이종환 이사장은 지난 4월 30일경 제주시내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지인이던 A씨(52,여)를 일부러 발을 걸고 가슴을 치는 등의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24일 저녁 10시 21분경 제주시 화북포구 내 정박 중인 선박이 침수됐다는 구조 신호를 접수받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이에 해경은 저녁 10시 55분경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선박 W호(1.4톤)가 포구 안벽에 걸리면서 선수 어창에 해수가 들어와 침수 된 것으로 보고있다.한편 당시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