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신행철)는 설 연휴에 대비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감사위원회는 감사대상 전 기관의 소속 공무원들의 기강을 확립시켜 줄 것을 지난 2월6일 협조요청한데 이어, 15일부터는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준수여부는 물론 설에 대비한 사회소외계층 등 행정사각지

2월 10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닭 사육농장에서 신고된 산란계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판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충북 지역산 가금류에 대해 '반입금지' 조치를 내리고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북, 충남에 이어 경기도와 충북지역산 병아리와 가금육이 전면 반입금지되며 이외 지역 병아리와 가금류는 제한적으로

세화리 해안가에 화학약품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제주해경이 확인작업에 나섰다.9일 오후 3시께 세화리 모 양식장 앞 해안가에서 양식장 작업에 쓰이는 화학약품이 누출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제주해경 수사과 및 해양오염관리과 직원과 서귀시청 환경과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에 나섰다. #내용 확인되는대로 기사 보강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벌금 600만원을 선고 받은 김태환 제주지사의 항소심이 광주고법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검찰이 이에 대해 무덤덤한 입장을 밝혔다.

▲ 전보(5~6급) △ 지역본부 검사팀 박경찬 △ 지역본부 금융총괄팀 김남일 △ 지역본부 상호금융공제팀 이영철 △ 서사라지점 김성숙,강이경,홍영만 △ 제주특별자치도지점 박재철 △ 제주신용보증센터 홍영기,박정근,좌영철 △ 제주시지부 오준협 △ 제주대(출) 김태희,박선애 △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지점 이동은,오순금,오지정,강미영 △ 중앙지점 홍성철 △ 남문지점 진

제주지법 형사2단독 정경인 판사는 7일 현직 검사와 변호사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기소된 박모 피고인(44)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가로챈 금액도 크고 합의도 이뤄지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혀다.한편, 박씨는 지난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연구소(소장 김병학)가 전국 최초로 선진국형 위생검사 시스템을 구축한다.동물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축산물공판장 내에 축산물 검사실을 확대 신설해 도축장 출하축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신속 검사체계 및 가축전염병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현재 축산물공판장 내에 실험실 및 도축위생검사라인 시설개선. 재배치 작업을 진행 중

제주도내 오리전문 일반음식업을 하고 있는 업주들이 7일 지난해 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에서 밀반입한 제주도내 농장 오리가 살처분 조치 이전에 700마리가 가공용으로 제주도내에 유통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광호)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지난해 학생검진에 참여한 제주도내 의료기관이 8곳에 그쳐 학생건강검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20개 검진기관 가운데 지난해 학생건강검진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8개소에 불과했다.검진기관이 이처럼 미흡한 것은 검진인력 및 공간부족, 검진수가 문제 등의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학교에서는 검진기

현무암층을 통해 자연 여과된 풍부한 용암해수를 산업화하기 위한 제주도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용암해수를 본격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화단지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2월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T/F팀은 용암해수 사업을 총괄하고 종합계획 수립하는 총괄팀, 용암해수의

1월 31일 오후 1시 15분께 제주시 소재 A모텔에서 양모씨(41.서귀포시)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 김모씨(47.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주식투자를 하다가 1억원 이상의 빚을 지게되면서 가족과 연락을 끊은 채 모텔에 투숙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외부 출입사실이 없고, 침입 흔적 등이 없어 검사 지휘를 받아 사

제주지검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공무원 선거개입)로 1심 공판에서 벌금 600만원을 선고받은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7명에 대해 광주고법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황인정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1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황 차장검사는 "오늘 중 고법에 항소하겠으며, 항소대상은 김 지사를 비롯해 7명이고, TV토론회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동규.부창학씨가 유통총괄팀 과장으로 승진됐다. 또 서사라지점 강동훈씨와 정부합동제주지방종합청사 오애라씨, 연북로지점 이현주씨, 남제주지점 양수정씨도 각각 과장으로 승진했다.제주농협지역본부는 31일 2월 1일자 인사명단을 발표했다. # 다음은 인사명단▲승진△ 지역본부 유통총괄팀(연합사업단) 김동규 부창학 △ 서사라 지점 강동훈 △정부

제주시는 민속 명절인 설날을 맞아 부패·변질되기 쉽고,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월1일부터 16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체 65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원산지표시 적법성 여부, 보존 및 유통기한 적정성여부, 품목제조보고 이행여부,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은 고품질농산물 생산지원을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자재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제주농협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비료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따라 친환경 자재취급을 더욱 늘릴 예정이다.토양개량제인 경우 지난해보다 5천톤이 증가한 3만5천톤을 공급하고 유기질비료도 지난해 5만톤에서 6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태환 제주지사에 대해 검찰이 항소의 뜻을 내비쳤다.제주지검 황인정 차장 검사는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법원으로부터 판결문을 송달받았다"며 "김태환 지사를 비롯한 전.현직 공무원 9명에 대한 항소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황 차장 검사는 "검찰이 항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측정분석능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06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정도관리 현장평가에서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측정분석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정도관리 검증서(Certificate of Environmental Laboratory)'를 교부받았다. 현장평가는 숙련도 검사에서 '적합'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는 검사 날짜와 장소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게 됐다.병무청은 내년 징병검사 대상인 1988년도 출생자와 1987년 이전 출생자인 31만4000여명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징병검사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본적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학생, 학원 수강생, 직장인 등은 거

4.3 당시 군경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 당한 영령들이 60여년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제주시 화북동 속칭 가릿당 동산 동녘밭. 4.3 집단 암매장지로 알려진 이 곳에서 4.3 희생자의 유해와 유품이 무더기로 발굴됐다.4.3 희생자 유해발굴단의 발굴이 시작되자 당시 희생자들이 매장된 가로 세로 10미터 크기의 커다란 구덩이의 윤곽이 확인됐다.머리뼈와 이빨,

제주세관(세관장 유상진)은 25일 '제주세관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직 직원과 명예세관장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제주세관은 지난 1910년 1월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발한 후, 지난 1957년 1월 25일 '여수세관 제주분관'에서 제주세관으로 승격되면서부터 명실상부한 세관으로서 독립된 관세행정 업무를 수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