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2일 미화아파트 가스폭발사고 현장검증
제주시 아라동 미화아파트 가스폭발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현장감식에 돌입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2일) 11시30분 쯤 제주공항에 도착, 곧바로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감식을 벌인다.
국과수는 이날 현장감식에서 가스호스가 잘린 것인지 뽑힌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한편 지난 31일 제주대 의과대학 부검실에 따르면 사고로 사망한 이모씨(31)의 부검결과, 이날 폭발로 인한 파편 등으로 장기와 머리가 심하게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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