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시 한 해수욕장에 물놀이를 온 피서객 4명이 해파리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14분께 서귀포시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온 피서객 4명이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파리에 쏘인 피서객들은 전원 20대로 확인됐으며 모두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해진다.
소방관계자는 “해파리 관련 정보와 응급대처법을 참고해 독성해파리 쏘임 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