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징검다리’ 장마 시작…26일 소강 27일부터 다시 비
제주 ‘징검다리’ 장마 시작…26일 소강 27일부터 다시 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6.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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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산지 강풍주의보 24일 오전 북·동부 제외 호우주의보 예고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지역에서 '징검다리' 장마가 시작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와 120mm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강풍주의보를 내렸고 25일 새벽 해제를 예고했다.

24일 오전 제주시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등교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24일 오전 제주시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등교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25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육상이 30~80mm이고 남부와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다.

제주도 북부 육상은 10~50mm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와 서부, 남부, 추자도 등 북·동부를 제외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비는 25일 오후부터 26일까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24일 오전 발표 제주도 날씨 중기예보. [기상청]
24일 오전 발표 제주도 날씨 중기예보. [기상청]

지난 23일 중기예보까지만 해도 비는 27일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오는 7월 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 중기예보에서는 비가 이달 30일까지만 이어지고 7월 1~2일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예보 기간 정체전선(장마전선) 위치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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