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중기예보 26~28일 사이 잠시 소강 7월 1일까지 ‘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지역에 오는 24일부터 ‘징검다리’ 장맛비가 예고됐다.
21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제주(제주시 기준)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오는 24일부터 비오는 날씨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이 내놓은 중기예보를 보면 제주 지역에 비는 24일 시작해 26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26일 오후 그친 비는 28일 오후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26일과 27일은 구름이 끼고 점차 날씨가 흐려진다.
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4~26일, 28일~7월 1일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 해상의 물결은 26일과 29일, 7월 1일은 1~3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날은 1~2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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