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6월 29일부터 ‘포니 워터파크’ 개장
9월 2일까지 수요일 제외한 모든 요일 즐길 수 있어
9월 2일까지 수요일 제외한 모든 요일 즐길 수 있어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렛츠런파크 제주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29일부터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포니 워터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할 워터파크는 9월 2일까지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영된다. 한꺼번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 등이 갖춰진다.
이밖에도 물로켓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헤나 체험, 어린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동반한 부모들을 위해서는 추억의 DJ쇼도 진행된다.
경마가 시행되는 금, 토, 일에는 렛츠런파크 제주 입장고객이라면 누구나 2000원으로 물놀이와 말 테마파크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경마가 없는 평일은 3000원의 어린이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물놀이와 함께 렛츠런파크 제주가 보유한 말테마파크를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마의 질주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니호스를 탈 수 있는 ‘포니승마장’, 광개토대왕(본명 담덕)을 스토리텔링한 어린이 놀이터 담덕의꿈과 트로이전쟁을 모티브로 한 학습놀이터 트로이목마, 매직포니 뜀놀이동산, 무료 골프장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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