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2보]추락 민간인 51살 최모씨로 밝혀져
[2보]추락 민간인 51살 최모씨로 밝혀져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3.28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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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25분 현재]28일 오후 2시 50분쯤 민간인 최모씨(51)가 제주특별자치도 본관 청사내 3층(문화예술과 앞)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청 로비 테이블 위로 떨어진 최모씨는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사로 도청 입구 중간 로비에는 최모씨가 떨어졌던 상황을 짐작하게하는 탁자 유리 파편이 널브러져 있다.

사고당시 제주도안내데스크에 있던 여직원은 "아무일도 없이 조용한 상태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도청내 여직원들은 "짧은 기간 내 이런 사건이 두 번이나 발생해 유감"이라면서도 "사무실 밖을 나가기가 무섭다"며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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