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자연의 법칙인 계절의 순환은 그 혹한 더위를 가을이 대체하여 어느덧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수확의 계절이 왔다. 가을이 주는 결실의 의미는 나름대로 크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수많은 사업구상과 실행으로 봄과 여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열심히 일하고, 역량을 키운 분들에게 가을은 보람된 결실을 맺는 설레는 계절이다.이는 예비취업생이나 근로자 기고 | 이동건 | 2008-09-23 12:55 황금보다 값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땀방울! 황금 같은 토요일 아침. 유난히 아침잠이 많은 나에게 토요일까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고통스런 일이다. 올해 3월 표선면에 발령을 받은 후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아침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나의 달콤한 단잠을 희생해야만 했다.지난 3월 처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찾아간 기초수급자 할머니 집에서의 봉사활동.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심각한 오물냄새와 신발을 기고 | 신혜선 | 2008-09-23 09:14 감귤가격은 농업인이 흘린 땀만큼 받습니다. 제주감귤은 1970년대 한동안 대학나무로 불리며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여러 가지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시절에는 감귤나무 주변에 구덩이를 파고 퇴비와 비료를 혼합해 땅속에 묻어주는 감귤원 재배관리로 생산량이 증가 할수록 수입이 증가 했다. 한마디로 감귤농가가 농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감귤농업도 이제는 기고 | 이재광 | 2008-09-22 18:16 강정지역 문제 도의회 중재를 기대한다 오 늘날 지방자치는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마차(馬車)와 같다. 출마(出馬)하여 당선된 자치단체장은 주민의 생명과 복지를 책임지고 마차를 이끈다. 한쪽 바퀴는 의결기관인 지방의회이고 다른 쪽 바퀴는 집행기관이다. 두 바퀴는 상호보완적인 협력관계에 있다.두 바퀴가 조화롭게 돌지 않으면 마차는 목적지에 갈 수 없다. 시민사회단체와 중앙당이 뒤에서 끌어당겨도 나갈 기고 | 박찬식 | 2008-09-22 08:40 "뜬구름 잡기식 정책비전으론 안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2년을 넘어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킨 행정구조개편으로 초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된 김태환 지사는 새로운 제주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다지고 100만 내외 도민의 힘을 모아야 할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고 있다.그러나 출범 2년이 지나고 생뚱맞게도 임기절반이 아직 남았는데, 2010년의 선거바람이 곳곳에서 감지된다 기고 | 지병오 상임논설위원 | 2008-09-21 10:49 우리고장의 환경 클린 점수는? 여러분께서는 만약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을 점수화 한다면 과연 몇 점을 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를 흔히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최고의 관광지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우리 주위에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찾아 볼 수가 있다. 간밤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기고 | 서희종 | 2008-09-20 10:37 안전사고, 바가지 요금, 불친절 없는 해수욕장! 지난 6월 28일 개장 이래 두 달간 피서객들로 붐비던 해수욕장이 폐장되는 오늘.초가을을 알리는 다소 시원한 바람에 해수욕장 진입로에 심어져 있는 야자수 가지가 한들거리고 가로화분의 폐튜니아가 만개해 화사로움을 더하는 가운 데 한가로이 백사장을 거닐며 마지막 피서철의 아쉬움을 달래는 연인과 가족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정성과 노력, 책임감 속에 숨 가쁘게 기고 | 강연호 | 2008-09-20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812822832842852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