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람을 키우겠다는데 왜 대학을 팔려고 하나요” 서귀포 시민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여러 문제가 있지만 대학교 문제로 좁혀 얘기를 해보자. 서귀포 시민들이 화가 난 이유는 간단하다. 서귀포시 유일의 대학이 사라질 위기에 있기 때문이다. ‘그걸 가지고 화를 내냐’는 이들도 있겠으나 시민들 마음 속으로 들어가면 그건 아니다.탐라대학교 존폐 문제는 단순하지 않다. 서귀포 시민 입장이 된다 미디어窓 | 김형훈 기자 | 2011-07-09 10:50 젊은 해녀도 육성하지 않으면서 유네스코에 등재를 한다고? 제주 해녀는 독특하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한다는 의욕을 불사르고 있다.하지만 제주도가 해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엔 도정의 의지보다는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이들의 의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제주도가 7일 내놓은 ‘제주 해녀 문화 세계화 5개년 미디어窓 | 김형훈 기자 | 2011-07-07 10:52 “세계 7대 자연경관만 쳐다보다 지난 세월 어떡해”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고’예전 우근민 지사 시절 따라다니던 말이다. 애써 일을 만들려 들지 않았고, 논쟁거리를 생산하지 않았기에 세간에서는 우근민 지사를 향해 그런 평가를 내리곤 했다.내일(1일)이면 우근민 도정이 출범한 지 1년이다. 예전 우근민 도정과 다른 점이라면 제주특별자치도가 됐다는 것일 테다.이쯤에서 재차 &l 미디어窓 | 김형훈 기자 | 2011-06-30 07:00 “제주 4.3 흔들기에 극우에 이어 4.3사업소도 동참했나” 4.3 흔들기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27일 오전 4.3희생자유족회가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3교과서 관련 공청회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자 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가 곧바로 해명자료를 배포했다.하지만 4.3사업소의 해명자료는 그동안 4.3희생자유족회가 제기해 온 문제를 ‘그렇다’고 시인한 미디어窓 | 김형훈 기자 | 2011-06-27 11:29 세계 7대경관 강조하면서 마이스’는 왜 버리나 앞으로 제주도는 무얼 먹고 살아가야 하나. 대답을 쉽게 내놓지는 못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있다. 제주도는 예전부터 그래왔고, 미래를 보더라도 ‘관광’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제주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그러기에 세계에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이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미디어窓 | 김형훈 기자 | 2011-06-22 08:55 제주도지사 인수위원장이 감사위원장이 된다면 도지사 당선인 시절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던 인물이 제주도의 감사위원회 총수가 된다면.이는 가정이 아닌 현실이 됐다.만일을 뛰어 넘어 그렇게 되면 제주특별자치도를 상대로 제대로 된 감사행위가 이뤄질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기에 충분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3대 제주도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언론인 출신인 전 제주관광대 교수를 내정했다.이문교 전 위원장은 인수 미디어窓 | 김형훈 기자 | 2011-06-20 10: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