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53회 임시회가 17일 개회, 오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첫날인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가 제출한 '제주공항 민영화에 따른 건의문'을 채택, 제주도의회 입장에서 정부에 건의한다.
둘째날인 18일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임문범)와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문대림)는 각각 추자보건지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에 현장 방문한다.
문화관광위원회는 22일 영어교육도시추진상황, 카지노납부금 개별소비세 부과전환 대응, 제주관광공사의 내국인 면세점 추진 상황,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관련 대책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한영호)는 18일과 19일 해양수산국, 지식경제국, 친환경농축산국 소관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는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강남진)도 18일 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 관련 교육분야 추진상황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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