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 제주도당 김동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53)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4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동완 운영위원장은 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서 총선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금 제주의 현실은 감귤값 폭락을 물론, 지역경제 침체로 도민들은 경제난에 시달리고 청년들은 실업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도민들은 이제는 바꿔져야 한다는 기대감으로 이명박 후보를 당선시켜줬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 실천되고 도민의 아픔을 바로 전달할 수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웃음이 넘치는 밝은 제주, 제대로 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고자 한다"며 "위대한 제주도민은 이번에도 현명하게 한나라당의 후보를 선택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로지 도민만을 섬기는 정치 ▲진정한 농촌,어촌의 발전 모색 ▲교육의 도시, 문화의 도시, 환경의 도시로 발전 ▲지역별(제주시,애월읍,한림읍,.한경면,추자면)특성화된 발전 방안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과 뜻을 같이한 사람, 정부의 지원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사람, 웃는 제주를 꿈꾸는 소탈한 사람을 밀어달라"고 피력했다.
제주시 한립읍 한림리 출신인 그는 한림공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 탐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국민생활체육제주도육상연합회장, (사)한국웅변인협회제주본부 이사장, 한나라당 제주도당 수석부위원장, (주)미래제주회장, 제주시 북제주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미디어제주>
장생긴 정동영의 필과 강직한 이명박의 필을 고루 갖추셨네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