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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일 "일 만들고 준비하는 의원될 것"
부상일 "일 만들고 준비하는 의원될 것"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2.0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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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까지 우도~구좌~제주시 '자전거 투어' 나서

4월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부상일 예비후보(38)가 민생탐방으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부터 우도~구좌~제주시를 잇는 '자전거 투어'에 나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생 현안을 듣고 있다. '자전거 투어'는 오는 3일까지 4박5일간 이뤄진다.

우도 '자전거 투어'에서 부 예비후보는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회장단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인 우도 관광의 문제점 등을 듣고 접근성 불편 문제 해결과 관광상품개발 등의 정책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또 "일하는 척 하는 의원이 아닌 일을 구상해 만들고 준비하는 의원이 될 것"이라며 "업적을 자화자찬하는 의원이기 보다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끝까지 젊은 힘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의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투어 마지막 날인 오는 3일 오전 10시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과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위원 등이 제주동부경찰서 옆 길용파크빌라트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를 찾아 부 예비후복에게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9년 4·3 특별법 입법 추진에 참여해 제주 현안 해결 능력을 인정받은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제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시 41회로 청주지검과 제주지검, 의정부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했었다.

또한 부상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를 앞두고 지난해 11월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조교수로 영입돼 제주대학교 로스쿨 추진실무위원회 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현재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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