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나라당 부상일씨(제주대 교수)가 30일 제주시 동부지역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후, 제주4.3유족회의 4·3위원회폐지 반대를 위한 정기총회 및 궐기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4·3의 아픔과 중대성을 잘 알고 뛰어온 사람으로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위원회 폐지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갈중이 옷'으로 갈아입고는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 이 민생투어는 2월3일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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