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까지 제주 신규 확진 6명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2명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2명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0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6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17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코로나19 의심증상(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된 사례다.
이날 확진자 중 2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대정초)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중학교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브랭섬홀아시아(BHA) 학생 및 교직원 총 476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
▲제주2712번=제주2704번 접촉(서귀포시 초등학교) ▲제주2713번=제주2698번 접촉 ▲제주2714번=제주2678번 접촉(서귀포시 초등학교) ▲제주2715번=제주2707번 접촉 ▲제주2716번=제주2669번 접촉 ▲제주2717번=유증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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