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태풍 '나리'로 제주도내 72개교 피해 속출
태풍 '나리'로 제주도내 72개교 피해 속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7.09.17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제주도내 72개교가 지붕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제주도내 초등학교 41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16개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또 제주도교육청 직속기관 4곳에서도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제주시 월랑초등학교를 비롯해, 제주고대부속초등학교, 사대부중, 제남교 병설유치원이 오늘(17일) 휴업했다.

주요피해 상황은 오현중·고등학교 하천 범람으로 인한 급식실 침수 및 교실지붕 파손됐으며, 중앙여고 급식실 침수, 함덕정산고 본관지붕 및 체육관 지붕 파손, 연평교 교실지붕판넬 탈락 및 체육관 외부마감재 파손, 제남교 유치원교실 침수로 인한 교육기자재 파손, 월랑교 교실지붕판넬 및 석축울타리 파손, 함덕중 체육관 지붕판넬 탈락 및 교실 침수됐다.<미디어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