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제주 한천교 교량 일부가 파손됨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외버스에 대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우회 운행하도록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외버스의 우회노선은 용담사가로-삼담파출소-남성5가로-우리식품-월성마을-공항으로 우회토록 변경됐다.
제주도는 시내버스 25개노선 중 6번, 36번, 37번, 38번, 200번, 300번, 500번, 887번 등 8개노선과 시외버스의 경우 일주서회선과 노형중산간노선 2개의 복로(제주터미널 방면)노선이 우회 운행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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