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은 18일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중산간 지역에는 어제 내린 눈이 쌓여 결빙되는 도로 구간이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오늘과 내일(19일)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고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이번 추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11월호가 발간됐다.도심속에서 탐스럽게 영근 감귤을 표지로 한 11월호는, 시정이 추진하고 있는 일과 살아가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특집으로 이번 호에는 클린하우스 등 제도는 앞서가지만, 의식은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다. 고3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점에서 다루고 있

제주시는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하는 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화물차 운행이 많은 임항로(서부두 6부두)에서 집중 점검하고, 삼양과 산천단 검문소에서도 10월부터 12월까지 월1~2차례 실시할 예정이다.휘발유와 가스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을 측정하고 경유차량은 매연을 측정한

오늘 제주지방은 올해들어 가장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시30분 현재 제주지방은 맑은 날씨에 황사현상을 보이고 있다.현재 제주도(고산) 미세먼지 농도는 422 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높다.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황사주의보가 발효됐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황사 피해를 줄이자는 취지로 4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양돈농협 본점과 수도권 내 직영 매장에서 건강 마스크를 무료 배포하고 황사철 몸에 좋은 ‘제주산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실시한다.이 행사는 황사가 집중되는 4월, 한자로 모래를 뜻하는 사(砂)와 음이 같은 4일을 ‘4월 4일 황사 데이&rs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점포, 어린이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실태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 및 오염도 검사를 4월부터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특히 연면적이 430㎡ 이상 모든 중대형 보육시설이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에 포함이 되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점검사항으

12일 자정 제주전역에 발효됐던 황사주의보가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 미세먼지농도가 800㎍를 넘어서면서 오전 8시40분경에는 '황사경보'로까지 대치됐지만, 오후들어 점차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12일 자정 제주전역에 발효됐던 황사주의보가 오전8시40분을 기해 '황사경보'로 대치됐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황사로 인해 오전시간 미세먼지농도는 700~1200㎍될 것으로 예상된다.황사는 낮부터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에는 2~4m

제주지역 약 27%의 학생들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제주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환경보건센터가 연구하는 '제주지역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의 규명.감시와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결과에 의한 것으로, 아토피질환자의 경우 통일된 치료방법이나 관리 가이드라인이 없는 실정이라 더 큰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환경보건센터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는 현행법상 전문성과 위험도를 고려해 등록업체와 계약 체결 시행되며, 새로운 지붕 설치는 전문 인력과 희망근로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나선다.대정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주택 노후로 인한

지난 주말 저녁부터 제주전역에 걸쳐 있던 강한 황사가 21일 오전 동해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평상시 수준으로 회복됐다.그러나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0도이상으로 떨어져 조금 쌀쌀하겠다. 낮에도 최고 기온이 9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제주 전지역에 내려졌던 황사경보를 해제했다. 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오래된 경유차를 대상으로 LPG엔진으로의 개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제주도내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2.5톤이하 차량 200대에 대해 저공해 LPG엔진으로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20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열린 가운데 위성곤 의원은 최근 위험성이 알려지고 있는 폐석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위 의원은 "최근 석면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정부는 석면을 건축자재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고 건축폐기물을 처리할 때도 1% 이상 석면이 포함됐다면 무조건

제주지역 학교 교실에서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가 20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원진 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학교 실내질 기준치 초과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서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학교 절반가량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5개 학교의 교실에서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폼알

제주시는 대기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해 공영버스 25대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4월부터 본격 시험운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고 기후 변화 대응에 맞춰 환경부에서 시범 실시하는 것으로 1억8000만원을 들여 저감장치를 부착 완료했다. 특히, 이 장치는 저탄속 녹색 성장의 교통인프라 시설

중국의 산업화 영향으로 봄철이면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각종 발암물질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우리나라의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이 같은 미세 먼지는 호흡기관으로 깊숙이 침투해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눈에 들어가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과 피부염 등을 유발한다.황사철에 온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도우미 제품'

제주의 공기가 여전히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에 따르면 제주시 이도동, 연동측정소 및 서귀포시 동홍동측정소에서 대기질 상황을 상시적으로 측정한 결과 지난해 제주의 대기질은 모두 환경기준에 적합한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대기오염측정망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가스상물질 및 미세먼지에 있어 측정소 모두 환경기준 이내로 청정상태를 유지하하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유운행차량 중 노후화되고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차량을 중심으로 '2009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국비 1억8200만원, 제주도비 1억8200만원 등 총 사업비 3억6400만원을 들여 비영리법인, 보육시설, 운수.물류.유통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병일)는 바이오디젤의 제작에 필요한 폐식용유의 수거작업을 실시했다.제주해양경찰서 보급계는 지난 23일부터 폐기물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모으기 위해 직원에게 1.5ℓ 병을 지급하는 한편, 전경내무실, 파출소 및 출장소, 함정에 각각 4, 6, 20ℓ의 수거통을 지급하고 매월 3째주 금요일에 수거하고 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이번에 수거된 폐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3일 오전 제주는 흐린날씨를 보이고 있다.오후부터는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내일(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0도로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