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12:01 (금)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30일 ICC제주서 개막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30일 ICC제주서 개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4.24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일까지 ICC 제주서 … 모빌리티 혁신‧에너지 대전환 플랫폼 구현
전기차․전기 선박‧UAM 등 e-모빌리티 600여개 기업 혁신 기술 선봬
EV자율주행의 미래 한 눈에 … 드론과 자율주행 경진대회도 개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4월 30일 개막,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목표로 내건 올해 엑스포는 11주년을 맞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행사 명칭을 바꿨다. 그동안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역할을 확대, 전기선박과 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영역으로 엑스포의 역할을 확장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전시회를 비롯해 ‘e-모빌리티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심도있는 이슈를 다루는 글로벌 콘퍼런스와 B2B 비즈니스 미팅 등이 관심을 모은다.

또 차세대 e-모빌리티 산업 주역인 대학생들이 겨루는 제3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와 드론 경진대회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 모습. /사진=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지난해 열린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 모습. /사진=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

전시회에서는 전기차, 전기선박, UAM, 스마트 농기계 등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마련된다.

현대차를 비롯해 KG모빌리티, 우진산전 등 국내 대표기업과 해외 브랜드인 벤츠, 테슬라, 폴스타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대표 전기차를 시승하고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단일 행사로는 보기 드물게 많은 브랜드의 전기차를 탈 수 있는 기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모빌리티를 비롯해 덴포스(덴마크), 형통그룹(중국),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영국) 등 글로벌 기업들도 배터리와 충전 인프라, 모터 등 각종 전후방 부품을 선보인다.

현장 및 버추얼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전시회 등에 모두 600여개사가 700여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군에 있는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이 사전 참가를 신청, 500여 건의 미팅이 예상된다.

50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는 모두 150여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중에는 세계 최초로 대테러드론 글로벌 교역을 촉진하는 콘퍼런스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외 전기선박 생태계를 진단하고 기술적인 진화를 공유하게 된다.

일정별로는 개막일인 오는 30일에는 세계EV협의회 제9차 총회 및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ESG학회의 제3회 세계ESG포럼, 한-중 EV산업 비즈니스 포럼, 아태지역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구현 글로벌 전략 세미나, 국제에너지기구 전기차 기술협력프로그램 IEA HEV EXCO 59 등이 진행된다.

이어 5월 1일에는 제11회 글로벌 Battery 포럼, 제9회 글로벌 E-Mobility 표준화 포럼, 자율주행 국제 세미나, 한국 드론 투자 및 수출 전략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 e-모빌리티 세션, 제6회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 국제에너지기구 전기차 기술협력프로그램 IEA HEV EXCO 59 등이 열린다.

5월 2일에는 국제 UAM 콘퍼런스, 환경부·제주도 전기차 보급 정책 설명회, 한국광기술원 제12회 인공지능 연계 에너지 기술 세미나, 제6회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 한국ESG학회 제3회 세계ESG포럼, 전동화부품 e-Mobility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한국전력공사 e-Mobility 분야 산·학·연 세미나, 국제에너지기구 전기차 기술협력프로그램 IEA HEV EXCO 59, 자율DNA 기술포럼 등이 이어진다.

특히 제2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개막식과 포럼이 이날 시작돼 3일까지 전기선박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과제 등을 진단하는 세션으로 꾸며진다.

엑스포 마지막 날인 5월 3일에는 한국ESG학회의 제3회 세계ESG포럼과 제5회 전력산업의 발전 방향 세미나가 열린다.

폐막 포럼인 제70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제주의 산업전환 등을 주제로 탄소중립 2030 구현을 위한 제주 모빌리티 전환과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을 놓고 발제와 토론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리는 ‘제3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에는 30개 대학에서 100여 개 팀이 참여,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루게 되며, 올해부터 ‘AI 코딩 드론 경진대회’와 ‘제1회 전국 EV자율비행제어 경기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전국EV자율비행제어경기대회 조직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지능형서비스사업단, 서귀포산과고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등으로 나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이사장은 “올해 엑스포는 ‘탄소중립 제주 2030’ 실현을 위해 급변하는 e-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를 선점하고 로봇, 완전자율 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미래 먹거리를 주요 아젠다로 선정했다”며 “국내‧외 투자, 국제 산업 정책, 비즈니스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기선박, 자율주행, UAM 등 e-모빌리티 전시와 시연·시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