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되나 황사 소식이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시작한 황사가 남동진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저녁 무렵까지 황사의 영향으로 받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1도, 서귀포 23도 등 20도에서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으나 남부지역은 높겠다.
일요일인 8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밤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 60%이고 예상강수량은 5mm내외로 많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5도 등 13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1도 등 20도에서 21도가 되겠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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