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MBC '명품여행, 지금 그곳에 가면'에서 제주 명품여행 코스로 녹차 테마파크 '동굴의 다원, 다희연'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여행 코스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자락에 걸쳐 있는 '다희연'의 '천연동굴카페'를 확인할 수 있는 코스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다희연'의 '천연동굴카페'는 거문오름의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천연 동굴을 자연 그대로 보존시켜 동굴 내부의 빈 공간을 이용해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다희연 동굴카페에서는 100%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다양한 다희연 녹차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녹차발효액을 이용한 녹차 아이스티는 다희연 방문객들에게 꼭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다희연의 동굴카페 외부로 나오면 6만평의 대지에 녹차밭이 조성되어 있다. 이스라엘식 관수 시스템을 갖추고 자연친화적 농법을 도입하여 100% 무농약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청정 녹차밭에서 녹차따기, 녹차덖기, 녹차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유기농 녹차체험을 할 수 있다.
무공해 전기카트를 타고 녹차밭을 달릴 수 있는 전기카트 투어도 다희연의 색다른 즐거움이다. 최근에는 차문화관을 개관했다.
3층 규모의 다희연 차문화관에는 한국의 녹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례실과 도예 명장 99인의 다완 250여점을 전시하는 전시실이 자리잡고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례교실도 운영한다.
이 방송 프로그램은 9월 1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며, 그 밖의 관광 코스로는 '제주 한림항 은갈치', '삼양해수욕장'이 소개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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