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인셉션' 아카데미 스타들 '명품액션' 화제
'인셉션' 아카데미 스타들 '명품액션' 화제
  • 시티신문
  • 승인 2010.06.29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 '

내달 21일 개봉을 앞둔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에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과의 깊은 인연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인셉션'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에도 완벽한 작품 탄생을 위해 켄 와타나베, 마리온 코티아르, 조셉 고든-레빗,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등 최강의 배우들이 합류했다.

이들 중 무려 6명이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또 후보에 올랐는데 디카프리오는 '애비에이터'와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데뷔 이후 첫 SF액션 장르인 '인셉션'에 도전한 이후 '아키라' '멋진 신세계' 등 SF 장르 영화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의 아내로 열연한 마리온 코티아르는 '라비앙 로즈'로 여우주연상을, '다크 나이트'의 집사로 익숙한 마이클 케인은 '사이더 하우스'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켄 와타나베는 '라스트 사무라이', 엘렌 페이지는 '주노', 톰 베린저는 '플래툰'으로 후보 지명된 바 있다. 이외에도 충성스런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킬리언 머피나 최근 가장 떠오르는 배우인 조셉 고든-레빗 등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들 배우들과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다크 나이트'의 촬영, 미술 등 최고의 스탭진이 더해지면서 최강의 '놀란 사단'을 이뤘다.

영화 홍보사인 올댓시네마측은 "2억 달러의 제작비와 세계 6개국 로케이션 등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생각을 훔치는 전쟁이라는 독특한 설정도 흥미롭지만 '인셉션'의 배우들을 한 편의 영화에서 만난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세계 영화 팬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라면서 "현지시사 후 '인생 최고의 영화가 완성됐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숨 쉬는 것조차 잊게 만든다' 등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인셉션'은 국내에서 일반 버전과 아이맥스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cool@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