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가 예래 생태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무공해 친환경 채소를 따보는 텃밭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래동주민센터는 지역 내 생태하천인 대왕수천을 홍보하기 위해 대왕수천 주변에 친환경 채소 텃밭을 조성했다.
지난 3월부터 조성된 텃밭에는 무, 배추, 상추 등이 심어져 있다. 텃밭은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되고 있다.
예래동주민센터는 텃밭 조성 외에도 하천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적인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백로 종류인 흰 왜가리 등 철새가 날아들어 또 따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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