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지역산업정책대상-성과부문” 종합평가 결과
남제주군은 지난해 제2회 지역산업정책 성과부문 부존자원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도 제3회 “지방자치단체 산업정책대상”에서 그동안 체계적이면서 차별화된 산업시책추진과 경쟁력 향상 및 자치경영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경영여건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조선일보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방자치단체 산업정책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이 가진 고유의 핵심 경쟁력을 개발하고 구축하기 위하여 참여정부 출범이후 지역 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하는 사례를 발굴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를 격려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IBS consulting이 후원하며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표창으로서 지역경쟁력 전문가, 각 지역별 산업정책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평가위원심사, 3차 현지실사등 3차례에 걸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남제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차별화된 감귤산업 육성과 1차산업경쟁력강화, 감귤대체 작목으로 골드키위, 인진쑥, 형질전환잔디, 녹차재배 확대등 4대 성장동력을 작목 개발시킨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금번 수상으로 남제주군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시 소정의 가점을 얻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산업 R&D지원자금 및 지역특화사업 평가시 가점 부여, 지역산업 전략기획단 평가시 가점부여, 농공단지 지원강화등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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