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면서 오전에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특히 해상에는 내일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오늘은 남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예상됨에 따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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