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40분께 남제주군 표선면 남동쪽 70km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던 서귀포선적 21톤급 연승어선 202용천호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긴급 진화 및 구조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하자 2005남성호에서 화재 진압작업에 나서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500톤급 구남함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선원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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