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쌀쌀한 날씨...내일부터 비.꽃샘추위
흐리고 쌀쌀한 날씨...내일부터 비.꽃샘추위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3.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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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제주를 적셨던 비가 그치면서 꽃샘추위를 몰고 왔다.

오늘(8일)은 북서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9도에서 12도의 어제와 비슷한 낮 최고기온을 보이겠다.

기온은 내일(9일)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1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다.

특히 모레인 10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년 기온을 4~5도 밑도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꽃샘추위는 목요일인 11일께 점차 물러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다.

오늘 제주도 산간지방에는 약한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 전역에 오전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산간에는 내일 밤부터 많은 눈이 쌓이겠고, 모레는 해안에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과 내일 최대 4m의 높은 파고로 방파제와 갯바위에는 월파 가능성이 있으니 낚시객과 관광객은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또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중인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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