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보이는 여자 변사체가 해상에 떠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제주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낮 12시30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고내리 방파제 서쪽 50m해상에 여자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마을주민 강모씨가 발견 제주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변사체는 30대 초반의 여자로 머리는 조금 긴편이며 윗옷은 벗겨진 상태로 갈색 계통의 바지와 진회색 양말을 신고 있었다.
해경은 변사체의 신원파악을 위해 실종신고 가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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