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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가요계 잔치 '풍성'
방송3사, 가요계 잔치 '풍성'
  • 시티신문
  • 승인 2009.1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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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 3사가 연말을 맞아 29일부터 31일까지 가요계의 한해를 정리하는 가요대전을 펼친다.

올 한 해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SBS "2009 SBS 가요대전"이 29일 오후 9시 55분 시청자들을 찾는다.

"원더월드(Wonder World)"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가요대전에서는 "체인지(Change)" "로맨스(Romance)" "서퍼라이즈(Surprise)" "레전드(L egend)" 등의 콘셉트별 무대가 선보인다.

그룹 "2PM"은 업그레이드 된 "Heartbeat" 엔딩 퍼포먼스와 신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여성그룹 "2NE1"은 교복을 입고 학교를 급습해 게릴라 공연을, 김태우, 케이윌, "2PM"의 준수, "샤이니"의 종현은 함께 무대 올라 훈훈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30일에는 "2009 KBS 가요대축제"가 오후 9시 55분부터 16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 한해를 빛낸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2009 KB S가요대축제"는 박진영&손담비의 섹시 댄스 퍼포먼스와,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리쌍&장기하와 얼굴들"의 개성만점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신승훈,김건모,이승철과 2PM,2NE1,소녀시대등이 참여한 선후배간의 조인트 무대도 마련됐다.

오는 31일 밤 9시 55분부터 225분간 펼쳐질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스타들의 댄스퍼포먼스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 "2PM"는 섹시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가수 박진영과의 댄스 배틀을 펼치며, "소녀시대"와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내 귀에 캔디"의 가수 백지영은 이승기와 커플 댄스도 눈길을 모은다.

이외에도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건방 춤 퍼포먼스와, 지금까지 보여준 소녀시대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소녀시대"의 댄스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대한민국 No1 무료석간, 시티신문 /글=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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