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함께 생각하는 노후' 등 내용 다채
제주도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강계옥)가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는 제주여성광장이 지난 여름에 이어 6번째로 발간됐다.
59쪽 분량으로 발간된 이번호는 '함께 생각하는 노후'란 주제의 특집을 통해 노인과 가족, 행복한 노후생활을 생각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특별한 만남 코너에서는 제35회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문봉옥씨를 만나 갈중이 인형 제작현장을 소개하며 여성이야기 코너에서는 해녀항일운동의 선봉에 선 부춘화, 김옥련 할머니 이야기를 담았다.
이 외에도 법률상식, 여성건강코너, 문화산책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제주여성광장은 1200부를 발간해 여성계와 각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주도여성특위는 소식지 발간으로 여성의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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